보브 등 오버사이즈~체크 트렌치코트 러시

    haehae
    |
    18.09.20조회수 11750
    Copy Link
    올 가을 패션업계는 활용도 높은 트렌치코트에 주목하고 있다! 트렌치코트로 여심 잡기에 나선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보브, 지컷과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의 스튜디오톰보이가 신상품을 속속 내놨다.

    트렌치코트의 대명사로 알려진 스튜디오톰보이(Studio Tomboy)는 이번 시즌 다양한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 기본적인 베이지, 카키, 브라운 색상 외에도 체크 패턴을 접목시킨 트렌치코트를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이 브랜드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코듀로이 소재를 소매에 포인트로 넣은 트렌치코트도 출시했다.

    스튜디오톰보이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는 데님 재킷, 가죽 라이더 등 위에 겹쳐 입는 방법으로 이색적인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까지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복 보브는 양면을 모두 활용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한쪽 면은 클래식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베이지 색상의 트렌치코트를 내놨다. 뒤집어 입으면 우아한 그린 색상에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독특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로 활용할 수 있다.

    두 가지 상반된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옷차림에 따라 혹은 그날 기분에 따라 뒤집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성복 지컷(g-cut) 또한 독특한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언발란스 플리츠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앞에서 보기엔 일반적인 트렌치코트지만 뒷면 밑단에 언발란스 플리츠 디테일을 넣어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디자인에 여성스러움과 개성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톰보이 마케팅 담당자는 "올 가을 유행인 긴 기장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는 좀더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가을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청바지와 티셔츠, 스니커즈 등과 함께 자연스럽게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여성스러운 H라인 스커트에 앵클 부츠와 함께 매치할 때는 소매와 허리를 꽉 묶어 입으며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여성미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 News

    • 여성복
    News Image
    파크랜드, 지창욱 & 김희선 모델로 시너지 기대
    24.04.23
    News Image
    이랜드 로엠, 여름 시즌 시그니처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여성 TD 캐주얼 '키이스' 젊은 분위기 변신
    24.04.23
    News Image
    여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키이스' 젊어진다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