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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에피그램∙래코드 광주비엔날레에 떴다
Wednesday, Sept. 12,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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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윤영민, 이하 코오롱FnC)의 에피그램과 래코드가 제12회 광주비엔날레와 다채로운 콜래보레이션을 펼친다. 협업 상품 출시를 비롯해 현장에서 아트숍, 카페 오픈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
제12회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43개국 16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국제현대미술제라 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에 참가 아티스트 그룹인 ‘우롱 솔로(Wrong Solo)’와 콜라보레이션했다.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 현장에서 아트숍을 운영하며 래코드의 가을/겨울 상품과 함께 판매한다.
‘우롱 솔로’는 Agatha Gothe-Snape’와 ‘Brian Fuata’와 구성된 호주의 듀오 아티스트 그룹으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지도를 제작, 관련 퍼포먼스를 이번 광주 비엔날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래코드는 이들의 아트워크를 모티브로 해 래코드만의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상품 6종(티셔츠 2종, 셔츠, 에코백, 목베개, 안대 각 1종)을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 래코드 아트숍.
래코드, 아티스트그룹 '우롱 솔로'와 협업해 상품 제작
또한 래코드의 리테이블(Re;table) 클래스도 이어진다. 리테이블은 업사이클링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로, 명동성당 나눔의 공간에서 주말마다 진행된다. 래코드가 참석하는 포럼이나 세미나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는 오는 9월 8일과 10월 27일, 각각 두 번씩 총 네 차례, 카시트 재고와 재고 원단을 업사이클링하여 휴대용 반짇고리인 ‘소잉키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아티스트그룹 ‘로와정’과 콜래보레이션한 상품과 함께 ‘올모스트홈 카페(Almost Home café)를 선보인다. 아티스트 그룹 ‘로와정’은 노윤희, 정현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환경에 따른 변화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에피그램, '올모스트홈' 카페를 비엔날레 현장에
에피그램은 ‘로와정’과의 협업으로 티셔츠 2종과 가방 1종을 제안한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여, 구겨진 옷은 실사 그대로 프린트하여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가방을 출시한다.
에피그램은 ‘올모스트홈 카페(Almost Home café)’를 그대로 비엔날레로 가져간다. 올모스트홈 카페는 에피그램이 진행하는 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 경험을 통해 에피그램의 감성을 면밀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올모스트홈 카페를 광주 비엔날레에 그대로 재연해, 에피그램이 단순히 패션 브랜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의식주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임을 보여준다.
또한 올모스트홈 카페에 에피그램 상품은 물론 이번 비엔날레를 소개하는 도록 및 광주 비엔날레 기념 E.I(Event Identity)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래코드와 에피그램의 광주비엔날레 참가를 기획한 코오롱FnC의 한경애 상무는 “패션과 예술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교집합을 통해 다양한 시너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술이 멀리 있다고 느끼는 고객이 있다면, 패션이 그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현장에서의 래코드와 에피그램의 경험을 통해 예술이 그리 멀지 않음을, 패션이 단지 패션만은 아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겻”이라고 전했다.
*에피그램 올모스트홈 카페(광주비엔날레).
*래코드와 비엔날레 콜래보레이션 상품.
제12회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43개국 16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국제현대미술제라 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에 참가 아티스트 그룹인 ‘우롱 솔로(Wrong Solo)’와 콜라보레이션했다.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 현장에서 아트숍을 운영하며 래코드의 가을/겨울 상품과 함께 판매한다.
‘우롱 솔로’는 Agatha Gothe-Snape’와 ‘Brian Fuata’와 구성된 호주의 듀오 아티스트 그룹으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지도를 제작, 관련 퍼포먼스를 이번 광주 비엔날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래코드는 이들의 아트워크를 모티브로 해 래코드만의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상품 6종(티셔츠 2종, 셔츠, 에코백, 목베개, 안대 각 1종)을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 래코드 아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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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아티스트그룹 '우롱 솔로'와 협업해 상품 제작
또한 래코드의 리테이블(Re;table) 클래스도 이어진다. 리테이블은 업사이클링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로, 명동성당 나눔의 공간에서 주말마다 진행된다. 래코드가 참석하는 포럼이나 세미나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는 오는 9월 8일과 10월 27일, 각각 두 번씩 총 네 차례, 카시트 재고와 재고 원단을 업사이클링하여 휴대용 반짇고리인 ‘소잉키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아티스트그룹 ‘로와정’과 콜래보레이션한 상품과 함께 ‘올모스트홈 카페(Almost Home café)를 선보인다. 아티스트 그룹 ‘로와정’은 노윤희, 정현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환경에 따른 변화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에피그램, '올모스트홈' 카페를 비엔날레 현장에
에피그램은 ‘로와정’과의 협업으로 티셔츠 2종과 가방 1종을 제안한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여, 구겨진 옷은 실사 그대로 프린트하여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가방을 출시한다.
에피그램은 ‘올모스트홈 카페(Almost Home café)’를 그대로 비엔날레로 가져간다. 올모스트홈 카페는 에피그램이 진행하는 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 경험을 통해 에피그램의 감성을 면밀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올모스트홈 카페를 광주 비엔날레에 그대로 재연해, 에피그램이 단순히 패션 브랜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의식주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임을 보여준다.
또한 올모스트홈 카페에 에피그램 상품은 물론 이번 비엔날레를 소개하는 도록 및 광주 비엔날레 기념 E.I(Event Identity)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래코드와 에피그램의 광주비엔날레 참가를 기획한 코오롱FnC의 한경애 상무는 “패션과 예술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교집합을 통해 다양한 시너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술이 멀리 있다고 느끼는 고객이 있다면, 패션이 그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현장에서의 래코드와 에피그램의 경험을 통해 예술이 그리 멀지 않음을, 패션이 단지 패션만은 아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겻”이라고 전했다.
*에피그램 올모스트홈 카페(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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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와 비엔날레 콜래보레이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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