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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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 45th 2018 F/W 컬렉션
Tuesday, July 31,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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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윤영민)이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코오롱스포츠」의 2018년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외부 환경과 기후변화에 주목한 웨어 컬렉션의 두 번째 버전으로 「코오롱스포츠」가 태어난 1973년과 올해 2018을 의미하는 ‘7318’을 넣어 ‘웨더 투 7318(Weather Ⅱ 7318)’로 이름을 붙였다.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웨어로 등장한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풍성함을 더했다. 가장 먼저 론칭 45주년을 기념해 최근 한국 패션산업을 이끌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5명의 한국 디자이너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문수권세컨드(MSK2ND)」의 권문수, 「프리마돈나」의 김지은, 「소윙바운더리스」의 하동호, 「디앤티도트」의 박환성, 「참스」의 강요한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또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의 디자인 스튜디오 ‘A.P studio’와 협업해 젊고 새로운 감각의 슈즈와 백 등 액세서리 라인을 제안한다. 또 최근 리얼 퍼(fur)를 사용하지 않는 기조에 맞춰 실사에 가까운 3D 프린팅 기법을 적용한 다운과 캠핑용품도 45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만져 보지 않고 눈으로 보거나 사진으로 봤을 때는 퍼와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 재미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Weather Ⅱ 7318’은 지난 봄 · 여름 시즌 선보인 웨더 컬렉션의 시즌 2 개념으로 복잡다단한 외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변화 그 자체를 자유롭게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45년 동안 고산, 남극 등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완벽하게 풀어낸 것이다.
지난봄 큰 인기를 모으며 품절 사태를 불러일으킨 ‘웨더 코트’는 가을 · 겨울 시즌에 맞는 소재로 업그레이드했다. 전형적인 아웃도어 소재인 플리스를 컨템포러리하게 재해석해 아우터, 이너, 원피스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풀어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또 작년 백팩 등 잡화 부문에만 사용했던 플라워 프린트를 다운재킷 등 의류에까지 과감하게 적용한 점도 특징적이다.
방미애 「코오롱스포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8년 가을 · 겨울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가 45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디자인과의 균형을 통해 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며 “이번 시즌 웨더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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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웨어로 등장한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풍성함을 더했다. 가장 먼저 론칭 45주년을 기념해 최근 한국 패션산업을 이끌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5명의 한국 디자이너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문수권세컨드(MSK2ND)」의 권문수, 「프리마돈나」의 김지은, 「소윙바운더리스」의 하동호, 「디앤티도트」의 박환성, 「참스」의 강요한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또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의 디자인 스튜디오 ‘A.P studio’와 협업해 젊고 새로운 감각의 슈즈와 백 등 액세서리 라인을 제안한다. 또 최근 리얼 퍼(fur)를 사용하지 않는 기조에 맞춰 실사에 가까운 3D 프린팅 기법을 적용한 다운과 캠핑용품도 45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만져 보지 않고 눈으로 보거나 사진으로 봤을 때는 퍼와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 재미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Weather Ⅱ 7318’은 지난 봄 · 여름 시즌 선보인 웨더 컬렉션의 시즌 2 개념으로 복잡다단한 외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변화 그 자체를 자유롭게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45년 동안 고산, 남극 등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완벽하게 풀어낸 것이다.
지난봄 큰 인기를 모으며 품절 사태를 불러일으킨 ‘웨더 코트’는 가을 · 겨울 시즌에 맞는 소재로 업그레이드했다. 전형적인 아웃도어 소재인 플리스를 컨템포러리하게 재해석해 아우터, 이너, 원피스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풀어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또 작년 백팩 등 잡화 부문에만 사용했던 플라워 프린트를 다운재킷 등 의류에까지 과감하게 적용한 점도 특징적이다.
방미애 「코오롱스포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8년 가을 · 겨울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가 45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디자인과의 균형을 통해 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며 “이번 시즌 웨더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 2018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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