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상반기 130% 초과 달성

    곽선미 기자
    |
    18.07.27조회수 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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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올 상반기 목표 대비 130% 초과한 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분기에는 '빅 로고 백팩'이, 2분기에는 '여름 티셔츠'가 매출을 견인하며 비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1분기에는 효자 아이템인 '빅 로고 백팩'이 3차 리오더로 큰 인기를 끌며 판매를 리드했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신발류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전년대비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한 봄 아우터의 판매량도 전년동기대비 200% 성장했다.

    2분기에는 여름 티셔츠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판매로 매출을 견인했다. 여름 티셔츠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레트로 열풍으로 로고 플레이 아이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 티셔츠의 인기도 높았다. 특히 스몰 로고 티셔츠는 4차까지 리오더할 만큼 활발하게 팔렸다. 로고 티셔츠 외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감성을 담은 아트웍 티셔츠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용품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이코닉 상품인 '엔지니어드 모자'를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해 완판했다. 이로 인해 아웃도어 업계 비수기인 4월에도 목표대비 120% 매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6월 말 출시한 '역시즌 롱패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다운 점퍼류 판매에 전력을 다한다. 작년 품절 대란을 일으킨 '카이만 롱패딩' 외에도 시그너처 아이템인 '블루 웨일 벤치 파카'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소재와 길이의 다운 점퍼도 준비해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또 올해 가방, 모자, 신발, 캐리어 등 용품 부문에도 상품 다각화를 기획한만큼,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해 판매율 증가를 노리고 있다. 특히 비브람 솔을 적용한 '라이트 트레일' 등 신발류를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현재 전국 백화점과 대리점 총 90개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총 120개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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