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루이까스텔' 올해 외형매출 3000억 도전

    김숙경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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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24조회수 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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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칭 11년차를 맞이한 브이엘앤코(대표 이재엽)의 「루이까스텔(LOUIS CASTEL)」이 올해 외형 매출 3000억원에 도전한다. 화려하고 세련된 색감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중가 골프웨어 시장의 붐을 일으킨 「루이까스텔」은 브랜드 론칭 이래 연평균 50% 넘는 신장률로 작년에는 대리점 지급 수수료를 포함한 외형매출 기준 2700억원을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공시기준 매출액은 1978억원으로서, 국내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의 외형을 수 년째 유지하고 있다. 「JDX」 「까스텔바쟉」 「와이드앵글」 등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중가 골프웨어 브랜드와도 2~3배 가까운 매출 격차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루이까스텔」은 올해 더욱 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의 골프웨어로 정면 승부에 나섰다. 모든 상품에 고급 수입소재를 사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캐주얼과 두잉(Doing) 골프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3~4년 동안 골프웨어 시장의 과열 공급 양상으로 야기된 흐트러진 가격 정책도 재정비에 나선다. 「루이까스텔」의 강점이었던 일관된 세일 정책을 회복, 고객신뢰를 다시금 확보하고, 향후 10년을 위한 가격정책을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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