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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이번엔 '마마콤마' 서형인 작가와 협업!
Wednesday, July 18,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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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상품총괄 박철규)의 여성복 구호가 일러스트레이터 마마콤마의 작가인 서형인 아티스트와 만난다. 구호는 이번 아티산 라인 출시와 함께 내달 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 소재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서형인 작가의 전시 ‘포트레이트(PORTRAIT; 초상화)’를 진행한다.
구호는 ‘더 커다란 열망을 위한 휴식(More and More, Aspiring Comma)’을 테마로 원피스, 스웻 셔츠, 레깅스 등 의류 8종과 쇼퍼백과 스카프 등 액세서리 2종을 공개했다. 이 브랜드는 미니멀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타이포그래피와 네온 컬러 포인트를 활용해 젊은 고객 유입에 집중했다.
셔츠 앞면에 무심한 낙서 모양의 서 작가의 시그니처 타이포그래피와 네온컬러 디테일을 강조했다. 원피스는 밑단을 절개하고 테이프로 붙여놓은 것처럼 위트 있게 표현했다. 불규칙한 스웻 셔츠는 절개한 소매 사이로 팔을 밖으로 내어 걸치듯 입는 개성 있는 실루엣을 특징으로 살렸다.
박지나 구호 브랜드 팀장은 "아티산은 젊은 고객들을 위한 라인으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 시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아티산’ 라인은 구호의 감성에 강렬한 컬러와 시크한 무드를 더해 차별화 했다"고 설명했다.
협업에 참여한 서형인 작가도 "이번 전시를 통해 무표정 뒤에 숨은 우리들 일상의 감정을 발견하고 작품 속 가상 인물의 초상화로 표현했다"며 "예쁘고 화려한 장식은 사용하지 않지만 독특한 컬러와 터치만으로 인물의 감정과 분위기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호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와 마마콤마의 작품 세계를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누군가를 닮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나만의 개성있는 모습도 표현하고자 일상의 모습을 이번 ‘KUHO X MAMACOMMA’ 전시를 통해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형인 작가는 패션업계에서 10여년간 디자이너로 활동 후 프랑스, 일본, 홍콩 등 세계 아트페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했다.
구호는 ‘더 커다란 열망을 위한 휴식(More and More, Aspiring Comma)’을 테마로 원피스, 스웻 셔츠, 레깅스 등 의류 8종과 쇼퍼백과 스카프 등 액세서리 2종을 공개했다. 이 브랜드는 미니멀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타이포그래피와 네온 컬러 포인트를 활용해 젊은 고객 유입에 집중했다.
셔츠 앞면에 무심한 낙서 모양의 서 작가의 시그니처 타이포그래피와 네온컬러 디테일을 강조했다. 원피스는 밑단을 절개하고 테이프로 붙여놓은 것처럼 위트 있게 표현했다. 불규칙한 스웻 셔츠는 절개한 소매 사이로 팔을 밖으로 내어 걸치듯 입는 개성 있는 실루엣을 특징으로 살렸다.
박지나 구호 브랜드 팀장은 "아티산은 젊은 고객들을 위한 라인으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 시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아티산’ 라인은 구호의 감성에 강렬한 컬러와 시크한 무드를 더해 차별화 했다"고 설명했다.
협업에 참여한 서형인 작가도 "이번 전시를 통해 무표정 뒤에 숨은 우리들 일상의 감정을 발견하고 작품 속 가상 인물의 초상화로 표현했다"며 "예쁘고 화려한 장식은 사용하지 않지만 독특한 컬러와 터치만으로 인물의 감정과 분위기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호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와 마마콤마의 작품 세계를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누군가를 닮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나만의 개성있는 모습도 표현하고자 일상의 모습을 이번 ‘KUHO X MAMACOMMA’ 전시를 통해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형인 작가는 패션업계에서 10여년간 디자이너로 활동 후 프랑스, 일본, 홍콩 등 세계 아트페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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