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87MM, 3가지 레이블로 여심 꽉 잡았다
Wednesday, July 18,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 VIEW
- 13908
끼가 다분했던 두 모델이 시작한 남성 캐주얼 87MM(대표 김원중, 박지운)의 기세가 대단하다. 이들은 최근 자체 브랜드 레이블을 3개로 늘리며 타깃확장에 성공했다. 자사 브랜드 로고이자 아이덴티티인 87MM_SEOUL을 비롯 MO, MMLG 등으로 레이블을 나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그 중 여심을 잡은 아이템은 심플한 로고와 박시한 티셔츠가 특징인 MMLG라인이다. 이 라인은 무신사를 비롯, 여성고객이 강한 ‘W컨셉’에서도 베스트랭킹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초반 극소수에 불과했던 여성 고객 비중이 40%까지 치고 올라갔다. 커플티 구매도 높았고 쿨한 매니시 스타일이 트렌드이기도 하기 때문. 무엇보다 ‘1987’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재해석해 담백하지만 스토리가 있는 상품력이 주효했다.
87MM은 디자인 모토가 노콘셉트다. 특별한 콘셉트에 얽매이지 않고도 다양한 시도, 새로운 아이코닉 라인을 연달아 선보인다. 론칭 초반에는 김원중, 박지운 두 톱모델의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묻히는 듯 했지만 다각도의 라인 전개, 새로운 디자인 시도가 완성도 있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현재 87MM은 유럽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메인 거래처인 ‘W컨셉’과 ‘무신사’에서 탄탄한 매출을 일으키고 있으며 홍대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도 시너지를 냈다.
그 중 여심을 잡은 아이템은 심플한 로고와 박시한 티셔츠가 특징인 MMLG라인이다. 이 라인은 무신사를 비롯, 여성고객이 강한 ‘W컨셉’에서도 베스트랭킹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초반 극소수에 불과했던 여성 고객 비중이 40%까지 치고 올라갔다. 커플티 구매도 높았고 쿨한 매니시 스타일이 트렌드이기도 하기 때문. 무엇보다 ‘1987’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재해석해 담백하지만 스토리가 있는 상품력이 주효했다.
87MM은 디자인 모토가 노콘셉트다. 특별한 콘셉트에 얽매이지 않고도 다양한 시도, 새로운 아이코닉 라인을 연달아 선보인다. 론칭 초반에는 김원중, 박지운 두 톱모델의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묻히는 듯 했지만 다각도의 라인 전개, 새로운 디자인 시도가 완성도 있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현재 87MM은 유럽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메인 거래처인 ‘W컨셉’과 ‘무신사’에서 탄탄한 매출을 일으키고 있으며 홍대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도 시너지를 냈다.
 |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