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앤드지가 역시즌 롱다운 열풍에 가세한다. 남성용이 아닌 여성사이즈를 포함한 유니섹스 라인으로 출시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남녀 롱다운 2벌을 1+1 할인된 24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앤드지는 '평창 롱패딩'으로 화제를 모은 신성통상의 대표적인 남성복 브랜드로서 여성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앤드지 롱다운은 브랜드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기본으로 2535 합리적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과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다.

구스 다운 함량 80/20으로 보온력을 높이고 방풍, 발수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아웃도어 못지 않은 활동성이 강점이다. 또한 착용시 턱과 소매에 닿는 부분은 따뜻한 기모 원단을 사용해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

역시즌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롱다운은 앤드지만의 스타일과 아이덴티티를 살려 캐주얼은 물론 수트와 함께 입어도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90사이즈 부터 110사이즈로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