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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노스, 북유럽 ‘모즈스웨덴’ 라이선시 확대
Monday, July 9,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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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디자인 브랜드 ‘모즈스웨덴’의 한국에이전트 업체인 디아노스엔터테인먼트(대표 김홍식)가 라이선시 확장에 들어갔다. 올 1월 국내 브랜드 사업권을 따낸 이 회사는 먼저 홈데코, 리빙, 주방가전과 관련해 대동F&D, 하라텍스 등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들을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등에 전용 매대를 구성해 소비자들과 만났다. 모즈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깨끗함과 다채로운 색을 녹여낸 브랜드로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아시아 진출은 일본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국 시장까지 확장한 것이다. 디아노스 측은 "홈리빙에 이어 패션가방과 모자 등 패션 잡화 시장에 진출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패션사업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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