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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미스토리」 「오아이오아이」 등 FSS* 러시 홍대상권, 핫플레이스 총집합!
Monday, July 2, 2018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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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온라인여성복 #플래그십 #대형매장 #20대여성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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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활약을 펼치던 여성복 브랜드들이 상수역 부근으로 몰리고 있다. 상수역은 아니지만 이미 「스타일난다」는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의 성공을 거둔 사례다. 이어 「임블리」 「로미스토리」 등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패션과 뷰티, F&B 그리고 인스타 포토존까지. 여성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모두 갖춘 플래그십 숍이 인기다.
월평균 매출 3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난다(대표 김소희)의 「스타일난다」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는 1층 코스메틱 「3CE」부터 4층 핑크풀 카페까지. 완벽한 디스플레이로 이 곳에서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일난다」는 「임블리」 「로미스토리」 「데일리먼데이」 등 온라인 여성복들이 진출하기 몇 해 전부터 이미 이곳에 숍을 오픈하면서 홍대 상권을 찾는 여성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 사실 「스타일난다」의 사례를 보고 다른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가 가능성을 보고 진출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브랜드는 의류, 코스메틱, F&B 그리고 SNS 플레이까지 플래그십스토어의 모범적인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스타일난다」 홍대 매장을 즐겨 찾는 소비자 홍아진씨(24세, 홍대 재학생)는 “「스타일난다」 홍대매장은 상품이 아니라 놀이를 제공하는 곳 같다. 멀티 쇼핑 공간 같은 느낌이 들어 자주 방문한다”고 말했다.
최근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의 「임블리」는 상수역 부근에 3층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홍대의 메인 스트리트가 아닌 상수역 뒤쪽에 자리를 마련했다. 「임블리」 매장 관계자는 “오히려 찾아오게 만들고자 메인 스트리트보다 다소 떨어진 곳에 숍을 열었다”고 언급했다.
「임블리」는 젊은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강렬한 빨간 대문으로 1차 눈길을 끌고 여성스러움을 좋아하는 코어 타깃층의 취향에 맞게 4층에 ‘유올’이라는 카페를 숍인숍으로 선보였다. 곳곳에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는 포토존도 빠트리지 않았다.
이어 “거의 매일 신상품을 온라인 사이트에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이를 실물로 보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다”며 “「임블리」 주요 고객이 2030세대 여성들이다. 온라인 브랜드가 홍대를 찾아오는 이유는 어쩌면 당연하다. 옴니채널까지는 아니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성을 가져가야 하는데 이런 특성을 가진 브랜드와 가장 적합한 오프라인 상권이 홍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브랜드로 출발한 쏨니아(대표 김소영)의 「로미스토리」는 최근 홍대 상권으로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대점 오픈 한 달 만에 월 2억원의 매출을 내다볼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안착했다. 「로미스토리」는 상수역 부근 와우산로 15~18길 일대에 자리를 잡았다. 총 495㎡ 규모로 구성해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며 ‘로미봇’이라는 자동커피머신까지 구비해 젊은층을 위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이 브랜드는 특히 홍대라는 상권 특성과 타깃에 맞춰 젊고 통통 튀는 디스플레이로 승부수를 띄웠다.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 중에서 빅 사이즈까지 나오는 등 사이즈 스펙으로 경쟁력을 추구해 왔는데, 홍대점도 고정 고객층부터 외국인까지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많고 특히 기존 온라인에서 구매한 회원이 이곳으로 유입되는 비율은 현재 기준 70% 이상이다.
최근 홍대상권에 가성비 좋은 온라인 브랜드가 여럿 진출하는 이유에 대해 심원희 「로미스토리」 홍대점 매니저는 “브랜드 연령층과 상권 소비자의 니즈가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로미스토리」는 중저가 상품 위주로 MD를 구성해 지갑이 얇은 학생 고객부터 가성비를 따지는 직장인 여성까지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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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활약을 펼치던 여성복 브랜드들이 상수역 부근으로 몰리고 있다. 상수역은 아니지만 이미 「스타일난다」는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의 성공을 거둔 사례다. 이어 「임블리」 「로미스토리」 등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패션과 뷰티, F&B 그리고 인스타 포토존까지. 여성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모두 갖춘 플래그십 숍이 인기다.
월평균 매출 3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난다(대표 김소희)의 「스타일난다」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는 1층 코스메틱 「3CE」부터 4층 핑크풀 카페까지. 완벽한 디스플레이로 이 곳에서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일난다」는 「임블리」 「로미스토리」 「데일리먼데이」 등 온라인 여성복들이 진출하기 몇 해 전부터 이미 이곳에 숍을 오픈하면서 홍대 상권을 찾는 여성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 사실 「스타일난다」의 사례를 보고 다른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가 가능성을 보고 진출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브랜드는 의류, 코스메틱, F&B 그리고 SNS 플레이까지 플래그십스토어의 모범적인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스타일난다」 홍대 매장을 즐겨 찾는 소비자 홍아진씨(24세, 홍대 재학생)는 “「스타일난다」 홍대매장은 상품이 아니라 놀이를 제공하는 곳 같다. 멀티 쇼핑 공간 같은 느낌이 들어 자주 방문한다”고 말했다.
「임블리」 상수역 히든 랜드마크로 상승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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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의 「임블리」는 상수역 부근에 3층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홍대의 메인 스트리트가 아닌 상수역 뒤쪽에 자리를 마련했다. 「임블리」 매장 관계자는 “오히려 찾아오게 만들고자 메인 스트리트보다 다소 떨어진 곳에 숍을 열었다”고 언급했다. 「임블리」는 젊은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강렬한 빨간 대문으로 1차 눈길을 끌고 여성스러움을 좋아하는 코어 타깃층의 취향에 맞게 4층에 ‘유올’이라는 카페를 숍인숍으로 선보였다. 곳곳에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는 포토존도 빠트리지 않았다.
이어 “거의 매일 신상품을 온라인 사이트에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이를 실물로 보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다”며 “「임블리」 주요 고객이 2030세대 여성들이다. 온라인 브랜드가 홍대를 찾아오는 이유는 어쩌면 당연하다. 옴니채널까지는 아니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성을 가져가야 하는데 이런 특성을 가진 브랜드와 가장 적합한 오프라인 상권이 홍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로미스토리」 온라인 회원 70% 유입, 월 2억
온라인 브랜드로 출발한 쏨니아(대표 김소영)의 「로미스토리」는 최근 홍대 상권으로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대점 오픈 한 달 만에 월 2억원의 매출을 내다볼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안착했다. 「로미스토리」는 상수역 부근 와우산로 15~18길 일대에 자리를 잡았다. 총 495㎡ 규모로 구성해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며 ‘로미봇’이라는 자동커피머신까지 구비해 젊은층을 위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이 브랜드는 특히 홍대라는 상권 특성과 타깃에 맞춰 젊고 통통 튀는 디스플레이로 승부수를 띄웠다.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 중에서 빅 사이즈까지 나오는 등 사이즈 스펙으로 경쟁력을 추구해 왔는데, 홍대점도 고정 고객층부터 외국인까지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많고 특히 기존 온라인에서 구매한 회원이 이곳으로 유입되는 비율은 현재 기준 70% 이상이다.
최근 홍대상권에 가성비 좋은 온라인 브랜드가 여럿 진출하는 이유에 대해 심원희 「로미스토리」 홍대점 매니저는 “브랜드 연령층과 상권 소비자의 니즈가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로미스토리」는 중저가 상품 위주로 MD를 구성해 지갑이 얇은 학생 고객부터 가성비를 따지는 직장인 여성까지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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