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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건 상무, HB엔터테인먼트 합류
Tuesday, June 12, 201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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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건 오피스H 대표이자 PR마케팅 전문가, 컬럼니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 황의건 상무가 HB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68년생인 그는 맥쿼리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지난 2001년 PR에이전시인 오피스H를 설립하면서 아디다스 등 패션 뿐만 아니라 제이에스티나와 아우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손을 뻗쳐왔다.
신세계인터내셔널 CD로 입사하며 살로몬의 PR과 마케팅을 담당했던 그는 지난 2004년에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수여하는 '올해의 PR 에이전시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저서 비트윈 등으로 작가로도 활동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6년 10월 1일에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조성하 김래원 지진희 차예련 남보라 등의 배우들 소속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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