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아디다스테렉스, '고어텍스' 신기술 OR쇼 첫 공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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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5.29조회수 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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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코리아(대표 한경희 W.L. Gore & Associates Korea)가 오는 6월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와 7월 미국 아웃도어리테일쇼(OR쇼)에서 새로운 ‘고어텍스 3D 핏 풋웨어’를 출시한다. 기존 방수·투습 기능은 유지하면서 사람의 발 윤곽에 맞춘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혁신적인 신기술을 접목했다.

    이번 신기술은 봉제라인이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발에 압박감이 적고 착용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날씨나 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며, 가벼운 운동용 신발이나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기술을 적용한 3D핏 풋웨어는 6월 17일부터 3일간 독일에서 열리는 아웃도어쇼와 7월 23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아웃도어리테일 쇼(OR쇼)에서 첫선을 보인다. 오는 2019년 2월, 브랜드 파트너인 ‘아디다스테렉스(adidas TERREX)’와 ‘살로몬ME:sh shoe(Salomon ME:sh shoe)'를 통해 맞춤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고어 관계자는 “고어텍스 3D 핏 풋웨어 신기술을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발 형태에 알맞은 신발을 신을 수 있다”며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함과 방수·투습의 보호기능을 통해 다양한 활동 온전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어텍스 3D핏 풋웨어는 늘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시켜온 고어 섬유사업부의 역사를 이어가게 된다. 고어는 그 동안 방수·투습 기능의 표준이 되기 위해 엄격한 품질 보증 제도인 '개런티 투 킵 유어 드라이(GUARANTEED TO KEEP YOU DRY)' 시스템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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