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의 부엌’ 1년간 매출 15% 증가

    안성희 기자
    |
    18.04.26조회수 7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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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플라자(대표 정일채)가 분당점에 오픈한 프리미엄 식품관 ‘분당의 부엌’이 지난 1년간(17년 4월27일~18년 4월24일) 전년대비 15%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1년동안 ‘분당의 부엌’을 방문해 구매한 고객은 175만명으로 같은기간대비 11% 증가했다. 평일 평균 구매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10.4% 늘었고, 주말 평균 구매건수도 11% 증가했다.

    오는 27일 1주년을 맞는 ‘분당의 부엌’은 분당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름 붙였으며 분당의 대표 백화점 식품관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분당의 부엌’이 가장 중점을 둔 4가지 전략인 △슈퍼존 신선식품 업그레이드 △트렌드 맞춤형 즉석 코너 △분당상권 맞춤식 맛집 입점 △고객 편의 중심 매장 구현 등이 기존 고객과 신규 젊은층 고객 유치에 모두 적중했다.

    특히 신선식품과 식자재 코너로 구성된 슈퍼존과 가정식 즉석요리 코너인 ‘HMR(Home Meal Replacement)스트리트’, 맛집을 대거 유치한 델리존 등의 신규매장 매출 신장세가 돋보였다.




    '프리미엄 식품관' 리뉴얼 후 구매고객 175만명 돌파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아일랜드 활수산물 수족관을 도입한 수산 코너에서는 활패류, 크랩류의 신선함을 눈으로 직접 확인 후 즉석에서 바로 쪄주는 즉석찜 서비스와 손질 서비스를 제공하자 1년간 매출이 86% 신장했다. 분당점 고객들의 꾸준한 니즈를 반영해 트러플오일, 발사믹 등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식자재를 확대한 수입 프리미엄 식자재 코너는 29% 증가했다.

    가정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새로 도입한 ‘HMR스트리트’는 ‘빅마마 이혜정의 키친스토리’, ‘소담’, ‘유정임 명인김치’, ‘고래사 어묵’ 등 유명 쉐프 및 브랜드를 대거 입점 시킨 결과 기존 평범한 반찬 코너였던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14% 증가했다.

    연남동 명물 소이연남을 비롯해 오장동 흥남집, 홍신애 솔트, 청담(중식당), 샤토레제, 앙트레 등 업계 최초 입점 맛집 7개를 포함해 총 21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 델리존은 20~30대 신규고객 유치 효과를 누리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68% 늘었다.

    임정현 AK플라자 상품본부 식품팀장은 “분당의 부엌은 십수 년간 분당 상권의 식품 트렌드를 분석하면서 분당 고객에게 특화된 식품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성공적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신선식품과 가장 인기 있는 맛집을 발 빠르게 선보여 국내 대표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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