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4월2주차 판매 랭킹 : 혜성처럼 떠오른 엄브로(Umbro)의 ‘범피’

엄브로(Umbro)의 ‘범피’ 스니커즈가 랭킹 첫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월 3일, 무신사 한정 재발매에 돌입하자마자 실시간 랭킹 1위에 랭크될만큼 큰 화제를 모은 아이템. 이번 시즌 트렌드 스니커즈인 ‘어글리 스니커즈’로 당분간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이 반소매 티셔츠로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크랙트 티로고 티셔츠’의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각각 2위와 5위에 올랐다. 이제 슬슬 반소매 티셔츠가 등장하는 가운데, 어커버(Acover)의 ‘더블 코튼 롱 티셔츠’가 무려 5단계나 뛰어오르며 3위에 안착했다. 기본 아이템인 무지 티셔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패키지로 판매한다는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데님 팬츠계의 강자 피스워커(Piece Worker)는 지난주 보다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순위권 밖을 벗어나지 않으며 ‘스톤워커 DS’가 4위, ‘스톤워커 ST’가 8위에 랭크했다.

베이식하고 단정한 디자인은 언제나 사랑 받는다. 모노소잉(Monosewing)의 ‘모노 울 셋업 재킷’이 6위,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의 ‘테이퍼드 밴딩 크롭 슬랙스’가 7위이다. 파르티멘토(Partimento)의 ‘피치스킨 트윌 재킷’은 9위에 머물렀다. 세 아이템 모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했다.

미나브(Minav)의 ‘사이드지퍼 야상 셔츠’가 랭킹에 재진입하며, 주간 랭킹의 마지막 한 자리를 가져갔다.

에디터 :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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