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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등 대형 사모펀드, 온라인 플랫폼 투자 러시

Wednesday, Mar. 21,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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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대표 송인준)가 이커머스 플랫폼 투자에 엑셀을 밟았다. 이들은 작년 10월 온라인 셀렉트숍 ‘W컨셉’을 전개하는 더블유컨셉코리아의 지분 80%를 600억원에 매수했으며 인수대금 납부 또한 완료됐다.

이들은 ‘W컨셉’의 가치를 1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중국, 일본, 미국 등으로 활로를 넓히는 것은 물론 20~40대 고객의 미래 쇼핑 환경을 제대로 구현한 것에 높은 점수를 줬다. IMM PE의 이번 투자는 기업 지분투자에 주력했던 로즈골드 1호, 바이아웃 투자를 늘렸던 로즈골드 2호와 달리 바이오신약과 엔터테인먼트 등 벤처캐피털급 투자가 이뤄진 로즈골드 3호 펀드 프로젝트다. 1호와 2호는 이미 소진됐으며 3호 펀드 또한 소진을 앞두고 있다.

최근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인수한 배경에도 IMM PE가 있었다. IMM PE의 계열사 중 하나인 IMM인베스트먼트(대표 지성배, 장동우)는 벤처캐피털 투자를 주로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들은 작년 2월 스타일웨어에 10억원의 자금을 투자했다.

2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모바일 플랫폼 스타일쉐어는 이번 ‘29CM’ 인수를 위해 다양한 벤처캐피탈에 러브콜을 보냈다. 200억원을 조달 금액으로 산정했으며 IMM인베스트먼트도 투자 주주로서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기업간 M&A 등 대형 거래를 주도하던 펀드회사가 불경기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와 오프라인 채널 침체로 인한 소액위주의 벤처캐피털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 대상으로 '패션, 유통'업계가 주시되고 있다. 이들은 모바일과 온라인을 비롯 증강현실을 기반한이커머스 플랫폼, 패션과 이종 비즈니스를 융합한 스타트업 컴퍼니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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