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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애슬레저 라인 ‘액티브 에잇’ 눈길
Friday, Mar. 16, 2018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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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총괄 박철규)의 SPA 「에잇세컨즈」가 ‘액티브 에잇(Active Eight)’ 라인을 출시했다. 스타일리시한 운동복 라인으로, 여성용으로는 요가복, 남성용으로는 러닝복이 주력이다.
스포츠 시장의 성장과 함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건강하고 활동적인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자는 고객을 겨냥한 것.
허준석 「에잇세컨즈」 팀장은 “'욜로', '라곰'을 넘어 '워라밸'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은 실용성과 편리함을 중요시하게 생각한다”며 “애슬레저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운동과 레저를 즐길 수 있고,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기 원하는 소비심리를 반영해 ‘액티브 에잇’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남성 상품은 러닝과 트레이닝의 스타일을 반영한 경량 바람막이, 스웻셔츠, 후디, 패딩베스트, 조거 팬츠, 하프 , 쇼트팬츠, 티셔츠 등이다. 아우터는 3만9900원~7만9900원, 톱은 1만5900원~5만9900원, 팬츠는 1만9900원~4만9900원이다.
또 여성 상품은 요가를 콘셉트로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드러나도록 했다. 동시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모던하며 페미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밴드 밑에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브라톱, 반넥 풀오버, 후드 아우터, 레터링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톱, 리본디테일 크롭티셔츠, 밑단과 허리밴드의 레터링이 포인트인 레깅스 등이다. 아우터는 5만9900원~6만9900원, 톱은 2만5900원~5만9900원, 팬츠는 1만9900원~4만9900원이다.
전체적으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옐로, 레드, 블루 등 비비드 컬러를 사용했고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으로는 봉제선으로 인한 피부 쏠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오드람프 봉제법을 적용했고,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위해 특수 소재를 믹스했다. 스트레치/흡습속건/냉감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했다.
「에잇세컨즈」의 이번 '액티브 에잇' 라인은 언제든지 운동과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시리즈로 만들었다. 일례로 경량 바람막이 앞 주머니 부분에 일체형 포켓을 활용해 한번에 말아 넣고, 간단하게 휴대하다가 언제든지 꺼내서 입을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한것. 또 반팔티는 옷 안에 별도의 히든 포켓을 마련해 같은 방식으로 접어 휴대할 수 있다. 반바지 역시 뒤쪽 허리 부분에 히든 포켓으로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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