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마데우스' '미저리' '리차드 3세' '거미여인의 키스'
연출 이지나 · 제작 페이지원 / 광림아트센터 BBCH홀
‘캐스팅을 보고 뮤지컬인 줄 알았는데 연극이었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다재다능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국내 초연 연극이다.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한 조정석과 뮤지컬 스타 한지상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 영화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극으로 영국 대표 극작가인 피터 섀퍼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 정교한 극의 플롯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6인조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20곡이 넘는 음악을 함께 들려준다.
일정 2018년 2월27일(화)~4월29일(일)
시간 평일 오후 8시 / 토 · 일 오후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출연 조정석, 김재욱, 한지상, 지현준, 이충주 등
티켓 미정
연극 <미저리>
연출 황인뢰
제작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트레이드 마크 “그런데 말입니다”로 신뢰를 전하는 배우 김상중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영화로 유명한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 ‘미저리’를 극화한 작품이다.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액션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연극 데뷔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국내 초연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일정 2018년 2월9일(금)~4월15일(일)
시간 화 · 목 · 금 오후 8시 / 수 오후 3시, 8시 / 토 오후 2시, 5시 / 일 오후 2시(월요일 공연 없음)
출연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 길해연, 이지하,고수희, 고인배
티켓 R석 7만7000원 / S석 5만5000원
연극 <리차드 3세>
연출 서재형 · 제작 샘컴퍼니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국민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귀환해 셰익스피어가 탄생시킨 매력적인 악역으로 변신한다. 하나의 왕좌를 놓고 펼쳐지는 피의 대서사시, 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인한 파국을 보여 주는 이 극을 통해 현대사회를 반추해 본다. 믿고 보는 명품 콤비인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를 포함한 최강 크리에이티브 팀이 모여 리처드 3세의 욕망과 폭주를 무대 위에서 풀어낼 계획이다.
일정 2018년 2월5일(월)~3월4일(일)
시간 화 · 목 ·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2시 (월요일 공연 없음, 설 연휴 15~16일 오후 3시)
출연 황정민, 정웅인, 김여진, 김도현, 박지연, 정은혜, 임기홍 등
티켓 R석 8만8000원 / OP석 7만7000원 / S석 6만6000원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연출 문삼화 · 제작 악어컴퍼니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마누엘 푸이그의 원작 소설 ‘Kiss of the Spider woman’을 연극화한 작품으로, 국내서 초연한 2011년부터 늘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은 화제작이다. 이념적으로 상반된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점차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가운데 피어나는 인간애와 슬픈 사랑을 다룬다.
일정 2017년 12월5일(화)~2018년 2월25일(일)
시간 평일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3시, 7시 / 일요일 · 공휴일 오후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출연 송용진, 이명행, 이이림, 김주헌, 김호영, 박정복, 문태유
티켓 R석 5만5000원 / S석 4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