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로」 올 봄 '셔츠 롱 야상 점퍼' 주력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의 여성 캐주얼 「시에로」가 셔츠형 롱 야상 점퍼로 봄 매출 견인에 나선다. 「시에로」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기본으로 에지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꾸준히 어필할 계획이다.

이 야상 점퍼는 나일론 코튼 혼방 소재를 사용해 툭 걸쳐도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한다. 앞면에 더블 포켓으로 포인트를 넣고 원단과 같은 색상의 스냅 단추를 달아 미니멀한 룩을 완성했다.

이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의류에도 적용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소박함을 강조한다. 오버사이즈 디자인으로 편하지만 여성스러움도 놓치지 않는다.

봄 아우터와 함께 입을 수 있는 데님도 이번 시즌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다. 마냥 가벼워보이지 않는 캐주얼룩으로 2018 S/S 승부수를 띄웠다.

나근영 이사는 "「시에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내추럴, 스토리가 있는 옷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 브랜드의 색깔을 명확히 담은 「시에로」만의 패션을 선보일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