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사이즈코리아' 시범사업 업체로 선정

    곽선미 기자
    |
    18.01.22조회수 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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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사이즈코리아’의 정보 활용 시범사업 업체로 선정됐다. ‘사이즈 코리아’는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 사업으로 한국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상품 개발과 생활공간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체표준정보를 측정·조사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K2」는 사이즈 코리아 신발 부문에 선정됐는데, 상품 개발을 위한 별도의 신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에 최적화된 등산화 개발에 주력해왔다. 한국인의 표준 발 사이즈, 발 모양, 발 너비는 물론 한국산악 지형까지 고려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등산화와 워킹화의 품질 기능 향상을 위한 각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발연구소를 통해 출시 전 마모도, 내구성, 안정성 등 기능과 품질향상을 위한 기계적 테스트는 물론 사용자가 직접 착화 후 실험하는 장단기 필드 테스트 등을 통해 한국인에 최적화된 등산화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희철 「K2」 신발소싱본부 이사는 “한국인의 발에 맞는 등산화 개발에 주력해온 만큼 신발에 대한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2」만의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2」는 판매 상품에 사이즈코리아 로고를 활용해 사이즈코리아가 제공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한국인의 발과 산악지형에 최적화된 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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