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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2000억 향해 Go

Monday, Jan. 29,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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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페」 등 4개 모피 브랜드 차별화



진도(대표 임영준)가 모브랜드인 「진도」를 비롯해 4개 브랜드로 올해 2000억원을 향해 달린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전략을 병행하며 ‘가성비’ 라인을 확충했다. 「진도모피」가 클래식 하이엔드 감성을 가지고 간다면 「엘페」 「끌레베」 「우바」 등은 각 유통채널에 맞는 상품구성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다.  

이번 시즌 기존 고객은 세이블과 친칠라 같은 고가 상품을 구매하고 신규 고객은 100만~200만원대의 유색 퍼 상품을 구매하는 추세다. 전년 대비 판매수량은 30%가량 늘어났고 단가는 10% 정도 내려갔기 때문에 보다 열린 유통망에서 박리다매를 이끌어 내고 있다.

수입 모피 판매도 좋다. 특히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 거래선을 늘려 더욱 다양한 구색을 갖추도록 했다. 향후 진도에서 디자인을 하고,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해 공동 개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수와 해외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듀얼 전략을 가져가겠다는 것. 컬러 모피의 비중 또한 전체 상품 중 60%를 차지할 만큼 커져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젊은층 타깃 온라인 매출 비중 60%로!

작년보다 강화했던 고급라인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메인 브랜드인 「진도모피」는 프레스티지 상품을 늘리고 「엘페」는 트렌디한 영 감성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모피 잡화 라인 「우바로쏘」와 남성라인 「진도옴므」에 대한 역량도 강화한다. 상품력을 늘려 직영점과 홈쇼핑 등 각자에 맞는 유통채널을 공략한다.

「우바로쏘」 「소브린」과 같은 신규 브랜드로 추가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우바로쏘」는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퍼 아우터, 카디건 등을 선보이며 매장에서 테스트 중이다. 현재 「진도모피」의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 6, 온라인 4 정도다. 진도의 또 다른 브랜드 「끌레베」는 온라인마켓에서만 매출 400억원을 일궈 낸다.

진도는 올해 온라인 사업부를 신규 개설해 보다 젊은 고객층을 끌어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온라인 매출 비중을 기존 40%에서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세계 최초 모피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더 이상은 뒤에 숨어 있는 모피가 아닌 어떤 패션에도 적합할 수 있는 열려 있는 소재 사용을 목표로 한다.

백화점 매장, 모피 라이프스타일 숍 리뉴얼

김용연 진도모피 상무는 “진도모피의 마인드는 매우 유연해졌다. 퍼를 베이스로 한 모든 아이템을 매장 안에 담아낼 생각이다. 올해부터는 매장 효율화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모피 상품을 담아낸 복합 매장을 백화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밍크 속옷과 소품 등 새로운 모피 아이템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백화점에서의 매장 콘셉트도 다르게 전개한다. 안티 퍼 정서를 완화시키기 위해 모피를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 가치 있는 상품으로 꾸밀 계획이다. 퍼의 A TO Z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키즈, 성인라인, 라이프스타일 용품까지 확충한다. 폼만 잡는 모피가 아닌 실용적인 모피 패션과 리빙 용품을 선보이는 뉴버전을 탑재한다.

**패션비즈 2018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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