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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서울’ 「소그」 탄생

Friday, Jan. 19, 2018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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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기획 + 봉제업체 3사 코워크 글로벌 브랜드



2015년 뉴욕시에서 디자이너들과 뉴욕 제조업을 살리고자 진행돼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은 ‘메이드 인 뉴욕’ 프로젝트, 뉴욕 여행 시에 MOMA 기프트 숍에서 꼭 사게 되는 ‘I♥NY’ 기념품, 혹은 티셔츠…. 이처럼 서울시 지원으로 ‘메이드 인 서울’ 공동 브랜드가 탄생했다. 이름도 귀여운 「소그(Sogue)」는 서울시에서 서울의 주요 산업인 봉제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이 브랜드의 기획을 맡은 펄스(대표 김해숙)는 서울시 대표 브랜드로 해외시장과 국내시장에서 브랜딩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기획했다. 특히 펄스는 생산자(봉제업체)가 직접 디자인과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기획 과정을 공유하고 교육, 인큐베이팅하는데 중점을 뒀다. 봉제업체들도 실전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 장인들이 만드는 홀세일 브랜드로서 이후 새로운 봉제업체들도 ‘메이드 인 서울 패션’ 프로젝트에 동참케 하고자 한다.

「소그」는 유행, 트렌드의 뜻을 지닌 Vogue와 Seoul의 합성어로 서울에서 시작되는 트렌드, 물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울소재 의류 생산업체들과의 코워크를 통한 코브랜드다. 이미 글로벌에서 쿨한 도시로 평가받는 서울의 대표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유통 가능한 범글로벌 브랜드로 탄생했다. ‘서울’ 하면 떠오르는 ‘트렌디’와 ‘하이 퀄리티’라는 느낌에 걸맞게 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지향점이 있다. 「소그」는 자기 중심적이며 자아 실현 의지가 강한 밀레니얼세대에게 맞는 유니크하고 에지 있는 브랜드로 핸드크래프트맨십 테크닉을 감도 있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쿨하고 트렌디한’ 서울 패션 대표 브랜드로



이 브랜드를 기획한 펄스는 트렌드와 전략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기획 전문 업체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코데즈컴바인」 「톰보이」 「코모도」 「빈폴」 「보이런던」 「유니온베이」 「보브」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탑걸」 「숲」 「바닐라비」 「W닷」 「레노마」 「게스」 「톰키드」 「나이스클랍」 「주크」 「플라스틱아일랜드」 「비지트인뉴욕」 「르콜레트」 등)에서 디자인과 MD 실무 경력 10년 이상인 크리에이티브한 맨파워들이 모여 트렌드 리서치, 브랜드 콘셉트 전략 수립, 실물 디자인과 리테일 전략 실행까지 수행 가능하다. 이들은 국내외 시장과 스트리트 조사 · 분석, 소비자 리서치를 바탕으로 적중률 높은 제품 기획과 함께 브랜드의 DNA를 포착해 실제 제품을 디자인 · 개발하며 차별화된 MD 전략을 세워 준다.

김해숙 펄스 대표는 파리에서 패션 전문가로 활약한 후 한국 패션시장에서 최고의 여성복 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며 트렌드 방향을 예측하고 실물화해 성공적인 브랜딩을 완성해 왔다. 한섬, 하라패션, 제일모직, 슈페리어 등에서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의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보끄레머천다이징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의 기획총괄 상품본부장, 「코데즈컴바인」의 총괄 디렉터를 역임한 전문가다.





**패션비즈 2018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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