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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팅 플랫폼 '29CM' 내년 O2O 실현!

Tuesday, Dec. 19,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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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비(대표 이창우)의 ‘29CM’가 보다 편리한 쇼핑을 위해 내년 ▲플랫폼 리뉴얼 ▲오프라인마켓 진출 이라는 두 가지 플랜을 중심축으로 가져간다. 플랫폼 리뉴얼은 개인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 인공지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루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검색 서비스, 판매 형식을 간소화한다. ‘이슈’라는 매거진 코너를 활용 사내 에디터들의 브랜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즐겁게 쇼핑하고 읽고 느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체류시간을 높인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건 O2O 서비스다. ‘29CM’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편의점에서 모티프를 얻은 이들만의 특별한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만약 편의점형식의 오프라인 공간이 가동되면 매출이나 소비자 확보가 훨씬 용이해져 내년 목표매출인 46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올해 입점 브랜드를 400개 가량 늘렸다. 현재 2000여개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27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예상한다. 전년대비 매출은 30% 가량 신장했고 일매출과 트래픽 또한 상승했다.

「프라이탁」 「포터」 등 단독유치, 내년 460억 목표

하지만 ‘29CM’의 진가는 외형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들은 각각의 브랜드를 ‘큐레이팅’에 포커싱하고 판매는 물론 새로운 의미를 창출해 홍보하는 에이전시의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 「컨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는 ‘29CM’의 PT기획전을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 온라인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29CM’만의 진정성과 힘을 신뢰하는 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이들은 올해 리사이클 가방 브랜드로 유명한 「프라이탁」과 「포터」 「챔피온재팬」등을 온라인 단독으로 유치했다. 특히 「프라이탁」은 자사몰 외에 타 온라인몰 입점이 전무후무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29CM’의 고객 비중은 여성이 70%, 남성이 30% 정도다. 특별한 점은 모바일앱(APP)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전체매출의 80%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최저가 가격 싸움과 아이템 싸움으로 치열한 국내 온라인 마켓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론칭 초반부터 꾸준히 ‘29CM’를 활용하는 마니아 층이 탄탄하다.

김소형 에이플러스비 커머스 팀장은 “올해 다양한 이슈가 많았다. 남성고객 구매율이 30%까지 치고 올라왔고 테크, 가구, 코스메틱, 이너웨어 등 새로운 패션 분야가 크게 성장했다. 이너웨어에서는 「인에이」 「엘라코닉」이 테크 부문에서는 「다이슨」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이메텍」등이 선전했다. 올해 우리는 내년을 위해 광고부문이나 내부 체계를 탄탄하게 다지는 시기를 보냈다. 소비자는 물론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방향을 그려나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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