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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흄」 내년 650억 간다! 롱패딩 7만장 완판
Wednesday, Dec. 13,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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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의 「흄」이 롱패딩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흄」은 9만원대 덕다운 롱패딩을 현재 7만장 넘게 팔았으며 4만장의 추가 물량 또한 완판을 예감한다. 판매시기를 7월 말~8월 초 사이로 앞당겼던 것이 주효했다. 선기획, 대물량 방식이 제대로 먹혀들어간 것.
「흄」은 올해 연매출 565억원을 목표로 한다. 전년대비 20% 신장한 수치다. 2016년부터 1년 남짓 걸린 인수절차를 마치고 기지개를 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번 하반기 매출은 목표를 뛰어넘을 만큼 선방했다. 이에 「흄」은 내년 전국 매장을 125개까지 확대하고 총 650억원의 연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겨울에는 아우터, 여름에는 셔츠와 데님류를 캐시카우로 끌고 간다. 다양성은 있되 아이템 SKU를 중구난방으로 확대시키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주력 아이템 하나에 다양한 디자인을 넣는 전략으로 끌고 간다.
라인 익스텐션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이번 시즌 빅히트를 쳤던 9만원대 롱패딩 외에도 13만9000원, 14만9000원의 하이엔드 패딩 판매율이 매우 좋았다. 스포티 감성을 가미한 패딩은 총 4만장, 스타일리시 감성의 패딩은 1만장 기획했는데 두 아이템 모두 판매율이 80%가 넘었다. 결코 가격으로만 승부하지는 않았다는 증거다.
메가숍 또한 확장한다. 올해 「흄」은 잠실 롯데월드몰, 수원몰, 은평몰과 같은 대형숍 위주로 매장을 오픈한다. 기본 132㎡ 규모의 평수에 입점할 예정이며 보다 다이내믹하고 밝은 색깔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
안철영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는 단일 브랜드의 콘셉트보다 주력 아이템 위주로 힘 있게 끌어가는 핸들링이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S/S에는 긴 기장의 가벼운 아우터와 박시한 셔츠, 데님 등으로 10~20대 소비자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흄」은 올해 연매출 565억원을 목표로 한다. 전년대비 20% 신장한 수치다. 2016년부터 1년 남짓 걸린 인수절차를 마치고 기지개를 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번 하반기 매출은 목표를 뛰어넘을 만큼 선방했다. 이에 「흄」은 내년 전국 매장을 125개까지 확대하고 총 650억원의 연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겨울에는 아우터, 여름에는 셔츠와 데님류를 캐시카우로 끌고 간다. 다양성은 있되 아이템 SKU를 중구난방으로 확대시키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주력 아이템 하나에 다양한 디자인을 넣는 전략으로 끌고 간다.
라인 익스텐션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이번 시즌 빅히트를 쳤던 9만원대 롱패딩 외에도 13만9000원, 14만9000원의 하이엔드 패딩 판매율이 매우 좋았다. 스포티 감성을 가미한 패딩은 총 4만장, 스타일리시 감성의 패딩은 1만장 기획했는데 두 아이템 모두 판매율이 80%가 넘었다. 결코 가격으로만 승부하지는 않았다는 증거다.
메가숍 또한 확장한다. 올해 「흄」은 잠실 롯데월드몰, 수원몰, 은평몰과 같은 대형숍 위주로 매장을 오픈한다. 기본 132㎡ 규모의 평수에 입점할 예정이며 보다 다이내믹하고 밝은 색깔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
안철영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는 단일 브랜드의 콘셉트보다 주력 아이템 위주로 힘 있게 끌어가는 핸들링이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S/S에는 긴 기장의 가벼운 아우터와 박시한 셔츠, 데님 등으로 10~20대 소비자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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