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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글로벌, 핸드백 주역(?)

Tuesday, Dec. 19, 2017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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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폴스부티끄」 인기… 자체 「이네스」도



사상 유례없는 빙하기를 겪고 있는 잡화시장. 역신장의 폭풍 속에 다들 침울한 표정이지만 에스앤케이글로벌(대표 서동현)은 올해 전년 대비 50%에서 최대 100%까지 매출 성장을 기대할 만큼 고속 성장하고 있다. 2012년 회사 설립 5년 만에 몸집을 20배 가까이 키운 셈이다. 이런 급속 성장의 엔진은 영국발 라이선스 핸드백 브랜드 「폴스부티끄」다.  

「폴스부티끄」로 유통과 제조 노하우까지 갖춘 이 회사는 이번 시즌 자체 신규 브랜드 「이네스」를 론칭했다. 「이네스」는 10대부터 30대까지 영 제너레이션의 취향에 맞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죽백을 메인으로 레더 굿즈로 중가 핸드백마켓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을 자신한다.

이미 전국에 백화점, 아울렛, 직영점, 플래그십 등 77개 매장을 구축한 「폴스부티끄」의 유통망에 힘입어 현대백화점 충청점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롯데백화점 김해점 NC백화점 강남점과 평촌점 등 6개 매장을 시작으로 21개 스토어를 오픈했다. 공식 매장을 오픈한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 한 매장에서 하루 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제조 · 유통 노하우 기반, 신규 「이네스」 론칭

현재는 「폴스부티끄」 매장에 숍인숍으로 구성했지만 「이네스」의 시그니처인 연보랏빛 라일락 컬러로 자체 집기를 제작해 전혀 다른 느낌으로 꾸몄다. 2018 S/S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노숍을 확보해 독립된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온라인에 강한 이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온라인 몰과 롯데닷컴, H몰 등 온라인 판로도 확보한 상태다. 메인 아이템인 핸드백의 중심 가격이 10만원대 후반으로 가죽가방임에도 합리적이어서 온라인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 가죽을 소재로 했지만 유니크 컬러와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추구한다.

영 제너레이션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순수하고 당찬 가상의 소녀 ‘이네스’를 모티프로 해 컬렉션을 구성한다. 미니멀, 로맨틱, 스트리트, 록 시크 등 4가지 테마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론칭 첫 시즌 주력 상품은 로맨틱 라인의 원더풀 토트백으로 광택감 있는 가죽에 이 브랜드의 심벌 ‘n’ 장식과 유니크한 컬러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러운 느낌의 가방이다.    

**패션비즈 2017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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