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클럽’ 자체 브랜드 「어나더초이스」 론칭

    안성희 기자
    |
    17.11.10조회수 6672
    Copy Link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에서 전개하는 남성 편집숍 '루이스클럽'이 자체 브랜드 「어나더초이스(ANOTHER CHOICE)」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디자이너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첫타는 이영곤 디자이너의 「노이어 (NOIRER)」와 함께 한다.

    「노이어」는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한 미니멀 하이엔드 브랜드를 지향하는 남성복이다. 지난 2013년 론칭해 세련된 감성으로 승부,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루이스클럽'과 진행한 상품은 코트, 셔츠, 팬츠 총 3종이다.

    특히 캐시미어 코트는 유연한 광택감이 흐르는 표면과 높은 보온성 그리고 특유의 실루엣이 '루이스클럽'과 「노이어」가 추구하는 감성을 잘 드러낸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긴 기장감으로 드라마틱한 연출이 가능하고, 모든 봉제선은 로우엣지 봉제 방식을 차용해 좀 더 날렵한 느낌을 준다.

    또한 허리에는 벨티드 디테일이 있으며 안쪽으로 넣어 여밀 수 있는 인&아웃 디테일로 입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사업본부장은 "트렌디한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빠르게 반영한 PB 제품 출시와 신진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즌별로 핫한 아이템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동시에 E-커머스 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이어」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루이스클럽'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편집숍과 온라인 콘텐츠몰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 News

    • 남성복
    News Image
    파크랜드, 지창욱 & 김희선 모델로 시너지 기대
    24.04.23
    News Image
    준지, 파리서 '반짝이는' 2024 F/W 컬렉션 장식
    24.01.22
    News Image
    한섬, '시스템' 올해도 파리 접수...홀세일 수주액 ↑
    24.01.18
    News Image
    이스트쿤스트, 2024 봄 컬렉션 1차 라인업 선봬
    24.01.16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