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Ready To Wear >

「마레디마리」~「리틀스텔라」 잭팟 터진 팝업 스토어 강자 6!

Wednesday, Nov. 8,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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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틴트」
로맨틱 + 페미닌 컬렉션 통했다




틴트(대표 안은선)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더틴트(THE TINT)」는 올해 갑자기 바빠졌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했던 팝업 스토어의 반응이 좋아 지난달 정식 입점을 전제로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을 시작했다. 본점 팝업 또한 2주 만에 5000만원을 넘어 월 매출 1억원을 향해 달리자 롯데 대구점에 이어 본점을 정규로 전환하고, 부산점에도 팝업을 열게 됐다.

브랜드가 상승세를 탄 만큼 기존에 운영하던 가로수길점과 아비뉴프랑 판교점 매장을 리뉴얼하고, 중국 광저우에 2개 매장을 오픈했다. 자사 몰과 무신사, W컨셉 등 미미했던 온라인 매출이 기존 대비 10배 이상은 늘었을 정도로 이번 컬렉션은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안은선 대표 겸 디자이너는 팝업이 단기에서 장기로, 정규매장으로 이어진 만큼 팝업 결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작년에 론칭한 이 브랜드는 ‘로코틴트’라는 F/W 한정 라벨을 출시했다. 가을 감성이 물씬 느껴지고 여성스러운 이 라벨은 유럽 로코코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코르셋, 소매, 칼라 디테일, 러플 등을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로코코 시대를 콘셉트로 한 것은 모든 소녀의 로망인 페미닌한 옷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유럽 공주풍’을 세련되고 모던하게 풀었다. 이 브랜드는 대중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번 시즌 반응은 저도 기대 이상이에요. 그동안 여성들이 페미닌하면서 개성 있는 옷에 목 말라 있었던 것 같아요.  평범한 옷은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SPA의 여성복처럼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둬요. 한 주에 50개 샘플을 내놔 스타일 수를 총 300~500개로 유지하고 있어요.”

이렇게 설명한 안은선 대표 겸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유달리 반응이 좋았던 이유로 옷과 VMD를 꼽았다. 특히 팝업 스토어는 인테리어, 집기, 소품까지 잘 갖춰 매장의 품위를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더틴트」 매장은 정규, 팝업 할 것 없이 우드 톤 인테리어로 통일하고 행어 위의 긴 액자 형태로 룩북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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