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키친’ 출신 셰프 에릭 정 론칭 ‘테이블원’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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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0.18조회수 1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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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ABC키친’ 출신 셰프인 에릭 정이 론칭한 ‘테이블원(Table 1)’이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오픈했다. 미국에서 스타 셰프로 이름을 날린 그는 한국적 감성과 정서에 대한 동경, 그리움을 담은 특별한 레시피로 국내에 돌아왔다.

    “이탈리아 음식은 우리의 음식과 매우 닮아 있다”고 말하는 에릭 정은 이탈리안 음식을 제철 식자재와 아시안식 조리법으로 만들어 특별한 맛을 냈다. ‘테이블원’이라는 이름은 테이블 하나하나에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대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신선한 제철 식자재를 가지고 이탈리아와 동양의 맛을 적절히 조화시켜 롱브레드, 라이스볼,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파스타는 동양적인 소스를 활용해 독특한 레시피로 평가된다. 테이블원의 대표 메뉴는 미트볼 크림 파스타, 차돌박이 소이 크림 파스타, 한우 채끝 등심을 사과나무로 훈연한 스테이크, 캐럿 샐러드 등이다.

    이곳은 한층 아래 위치한 지하 2층을 별도의 파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스몰 웨딩, 장소 대관, 프라이빗 파티, 소규모 전시, 공연장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8, 지하1층
    영업시간 평일 11:30~22:00(브레이크 타임 15:30~17:30)
    문의 02-549-9333











    **패션비즈 2017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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