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단 윌리엄델퀸 감사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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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9.26조회수 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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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루기 어려운 소재라 장인들과 협업”



    “「윌리엄델퀸」은 광택감이 있지만 반짝거리지 않아 고급스러운 ‘크리스털 복스’ 가죽을 사용하고 있다. 이 가죽은 워낙 다루기 어려워 여러 생산업체가 퇴짜를 놨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장인들과 협업해 「윌리엄델퀸」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작업에 숙련된 기술력이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가 대량 생산은 할 수 없는 브랜드다. 자연스럽게 극소량 정책을 펴게 됐는데, 브랜드 가치를 살리고 희소성 있는 디자인의 핸드백으로 명성을 쌓는 것이 목표다.

    론칭 전 SNS에 제품 컷을 노출했는데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이 들어오는 등 글로벌 마켓에서 먼저 관심을 보내왔다. 생산 캐퍼(생산 가능량)가 되는 한도에서 해외 홀세일 비즈니스도 고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유통보다는 온라인 편집몰에서 선보여 이미지를 알리는 동시에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9월호 기사:
    핸드백 「윌리엄델퀸」 출사표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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