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릴라」 여화 인기 힘입어 족저근막염 전용 남화까지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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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9.14조회수 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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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라릴라(대표 이재훈)의 컴포트화 전문 멀티숍 '릴라릴라'가 족저근막염 전용 여성 슈즈의 인기에 힘입어 같은 기능의 남성화까지 라인을 확대해 선보였다.

    족저근막은 발가락 밑에서부터 뒷꿈치 뼈까지 넓게 이어져 붙은 섬유조직으로 보행시 발바닥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인들은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의 70% 이상을 아스팔트 위에서 보내기 때문에 이 조직에 염증, 근막 변형, 파열 등이 나타나는데 매년 17만명이 족저근막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을 정도로 흔한 발 질환이다.

    '릴라릴라'는 특히 하이힐, 플랫슈즈 등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족저근막염 완화 기능을 가진 '게이너' 컴포트화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최근 남성들도 키높이 신발 등을 신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남성용으로도 출시를 한 것.

    릴라릴라'가 선보이는 족저근막염 전용 상품 '게이너(GAINER)'는 5중 구조의 쿠션으로 발의 압력을 분산해 충격 흡수에 효과적이다. 또 동양인의 발볼과 발등에 맞춘 설계로 착화감을 잡았으며 이 질환자가 남녀노소 전 연령이 고르게 분포된 것에서 착안해 젊은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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