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Fashion Partners ④] ‘다음앤큐큐’ 특허 발열·발수 다운통해 해외로!

    패션비즈 취재팀
    |
    17.09.14조회수 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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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앤큐큐(대표 이우홍)가 원천 노하우로 개발한 발열 · 발수 다운을 통해 전년 대비 50%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운’이라는 한정적인 소재로 내수와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비결은 △깐깐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연구 △스피드 공급 등으로 요약된다. 다운에 대한 자부심과 철저한 관리생산을 통해 ‘단가 싸움’에서 벗어나 ‘퀄리티’와 ‘신뢰’로 인정받고 있다.

    다음앤큐큐의 가장 큰 자산은 뭐니뭐니해도 특허 등록을 마친 다운 소재다. 7년 전 발수 다운 ‘DWR’을 시작으로 올해 초 발열 다운 ‘DHE’ 개발에도 성공했다. DWR 발수 다운은 공기 주머니 역할을 하는 다운 크러스트를 강화해 단열 기능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세척과 드라이성, 자연 친화적 요소가 모두 일반 다운보다 앞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가 주로 사용한다.



    DHE 발열 다운은 태양에서 발산되는 열을 흡수하고 특수 나노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단열재다. 인체에 무해한 기술을 적용했고 태양열을 받으면 스스로 발열한다. 일반 다운보다 훨씬 따뜻하고 혈액순환은 물론 자연스러운 체온 상승이 가능하다. 지난 7월24일자로 특허증(제10-1762576호)도 나왔다. 프리미엄 다운으로 불리는 ‘더즌’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최고급 다운에만 부여하는 엑설런트 골드다운 마크를 받을 만큼 퀄리티가 남다르다.

    피톤치드, 커피, 오렌지 향을 첨부 · 가공한 향기 나는 다운, 천연 염색을 했다는 착각이 들 만큼 하늘거리는 파스텔 톤이 인상적인 컬러 다운 등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다음앤큐큐만의 보물이다.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과 융합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집념은 다음앤큐큐의 최대 강점이다.

    이 회사는 2003년 다음쏘싱이란 회사명으로 시작해 2005년 ‘다음앤큐큐’로 법인을 전환했다. 현재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원 등 중견 패션기업은 물론 「몽벨」 「밀레」 「트렉스타」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을 메인 거래선으로 두고 있다. 삼성물산 「에잇세컨즈」와 해외 SPA 「자라」 또한 이들의 거래처다. 14년간 쌓아 온 다운 노하우로 전 복종을 섭렵했다.

    올해 다음앤큐큐의 다운 공급량은 700톤 정도다. 이미 1분기에 준비한 물량 중 300톤 이상 발주를 완료했다. 파트너십을 맺은 중국 공장과 OEM을 병행하는 베트남 자가 공장, 오리털과 침구류를 직업하는 파주 공장까지 탄탄한 소싱력이 뒷받침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9월호 기사:
    [Book in Book] 2017/2018 Fashion Partners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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