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Ready To Wear >
월드 스타 디자이너(WSD) 下 …국내 넘어 이제 글로벌 스타로
Wednesday, Sept. 6, 2017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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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앤모블린」 김덕화
2014년 홍콩패션위크를 통해 공식 데뷔한 「모니카앤모블린(MONICA & MOBLINE)」. 1992년 30~40대 여성을 겨냥한 팬츠와 스커트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한 「모니카」를 모태로 2012년 20~30대 국내 여성 타깃의 토털 의류 「모블린」을 함께 유통하면서 내공을 쌓은 저력 있는 브랜드다.
심플(Simple), 센슈얼(Sensual), 펑셔널(Functional), 뷰티플(Beautiful), 타임리스(Timeless)를 키워드로 디자인 미학의 기초를 형성하며 이 가치를 모든 제품에 담고자 한다. 특히 트렌드를 초월하는 더 높은 수준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심플한 셰이프와 깔끔한 라인의 디자인으로 모던하면서 엘레강스한 룩을 추구한다.
기계공학 엔지니어 출신의 김덕화 디자이너는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한 후 2010년 밀라노 패션 스쿨 세콜리(IstitutoSecoli)에서 패션 디자인과 패턴을 전공했다. 졸업 패션쇼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모니카앤모블린」의 전개에 탄력을 받았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일본 수출 브랜드 「모니카」의 디자인 실장을 맡아 디자이너 레이블인 「모블린」을 론칭하고 동시에 이끌었다.
김 디자이너는 “2012년 브랜드를 「모니카앤모블린」으로 통합하고 디자인 실장을 거쳤으며, 2014년부터는 대표 겸 총괄 디렉터로 브랜드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의 디자인과 패턴을 직접 챙기고 있다”면서 “심플하면서도 슬리크한 모던 디자인의 데일리 룩 전개가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모니카앤모블린」은 지난 7월 중국 선전컨벤션 &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선전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계기로 하반기 중국 편집숍 등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한다. 또 국내 온라인과 모바일도 집중 공략한다. ‘하고(HAGO)’와 ‘오픈더커튼’ 등과 입점을 조율하고 있으며, 해외 온라인과 모바일에도 브랜딩을 강화한다.
「제이우디자인드바이재우킴」 「제이우씨」 김재우
2011년 30대 커리어 우먼을 메인 타깃으로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아우르는 미니멀하고 모던 럭셔리한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론칭한 「제이우디자인드바이재우킴(J WOO Designed By Jaewoo Kim, 이하 제이우)」. 네이밍 그대로 옷장에 보관되는 옷보다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간주돼 거실에 전시되는 옷을 만들고 싶다는 김재우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이 잘 녹아난 브랜드다.
김재우 디자이너는 “「제이우」는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 도시인에게 유니크한 실루엣과 디테일로 모던한 룩을 제안한다”면서 “디자인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제품력이다. 디자인과 패턴, 봉제 모두 완벽함을 추구한다. 지금까지 디자인이나 패턴을 그 누구에게도 맡겨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가끔 바이어들과 상담할 때 베스트 아이템이 셀렉트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주문을 걸고 다시 스케치에 나선다. 인정받지 못한 라인은 나 역시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FIT 졸업 후 미국에서 패턴 메이커와 디자이너로 2년간 경력을 쌓았다. 좋은 직장이었지만 꿈을 위해 2011년 귀국해 나의 이름을 건 여성복을 론칭했다. 4년간 샘플 작업에 매달렸고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러시아, 독일, 미국, 벨기에, 중국 등지의 편집매장에 입점해 있다. 한 번 봤을 때나 수십, 수백 번 봤을 때나 똑같이 생각할 수 있는 심플함과 아트성을 패션 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엔 심플해 보이지만 구조적인 재킷 같은 아이템들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룩이다.”
한편 컬렉션 라인인 「제이우」는 모던미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이너 캐릭터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마니아층을 집중 공략하고, 곧 론칭해 선보일 세컨드 브랜드 「제이우씨(J WOO C)」는 보다 대중적인 라인으로 많은 고객에게 어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키미제이」 김희진
2013년 김희진 디자이너가 순진한 반항아(Naive rebel)를 연상케 하는 영 컬처를 모티프로 서울의 하이엔드 스트리트와 펑키한 애슬레저 룩 트렌드를 이끌 「키미제이(KIMMY.J)」를 론칭했다. 페어리테일 펑크(Fairytale Punk) 콘셉트로 20~30대 남녀 얼리어답터를 메인 타깃으로 공략하며, 1525 스쿨러들을 서브 타깃으로 삼고 있다.
시즌별 콘셉트와 스토리의 의미를 승화시킨 기하학적 패턴과 디테일로 위트가 넘치며 어번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페이크 퍼와 방수포 소재의 백과 가죽 재킷, 트랙 슈트, 데님 등의 아이템에 강점이 있는 「키미제이」는 독특한 소재와 차별화 포인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잘 반영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희진 디자이너는 “「키미제이」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브랜드가 되길 원한다”면서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동시에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고찰로 매 시즌 스토리텔링해 컬렉션에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넘치는 젊음의 색깔로 다양한 분야의 아트워크를 접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미제이」는 최근 서울 홍대앞 셀렉트숍 ‘오드갤러리’에 단독 상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한큐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마켓 셰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10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열어 2018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핫한 쇼케이스 콜래보레이션으로 글로벌 마켓에서도 이슈 몰이에 나선다. 특히 요즈음 현대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분노조절장애’ 등을 테마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문제이」 문진희
2015년 런던에서 데뷔한 디자이너 문진희가 론칭한 「문제이(Moon J)」는 일상 속 유 · 무형의 영감들을 예술적이고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여성의 관점에서 매 시즌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실험적인 컬러와 그래픽적인 디자인이 시그니처인 여성복 브랜드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삶의 유희를 즐기는 여성들을 타깃 고객으로 공략한다.
문진희 디자이너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국 런던 LCF(London College of Fashion)에서 여성복을 전공하고 졸업쇼에서 수상(The Best Directional Use of Colour& Textile)하면서 해외 여러 매거진에 소개돼 유명세를 탔다. 특히 보그 이탈리아에서 주목할 만한 영 디자이너 200인에 선정되면서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의 초청 전시회를 진행했다.
또 새로운 작품으로 패션스카우트(The Fashion Scout London)의 ‘Ones to Watch’로 선정돼 보그 이탈리아와 밀라노패션협회, 육스네타포르테그룹 등의 후원을 받아 런던패션위크, 파리패션위크, 밀라노패션위크 등에서 「문제이」 쇼와 전시를 펼쳤다.
한편 문진희 디자이너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일주일간 한국을 대표하는 신진 디자이너 5인 중 한 명으로서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K-Fashion project in Paris)’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파리의 유서 깊은 편집숍 ‘콜레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파리패션위크(9월26일부터 10월3일까지)에도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 2018 S/S시즌에는 국내 마켓 공략도 타진한다. 국내 주요 유통망에서 꾸준히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마켓 테스트와 함께 본격적인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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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홍콩패션위크를 통해 공식 데뷔한 「모니카앤모블린(MONICA & MOBLINE)」. 1992년 30~40대 여성을 겨냥한 팬츠와 스커트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한 「모니카」를 모태로 2012년 20~30대 국내 여성 타깃의 토털 의류 「모블린」을 함께 유통하면서 내공을 쌓은 저력 있는 브랜드다.
심플(Simple), 센슈얼(Sensual), 펑셔널(Functional), 뷰티플(Beautiful), 타임리스(Timeless)를 키워드로 디자인 미학의 기초를 형성하며 이 가치를 모든 제품에 담고자 한다. 특히 트렌드를 초월하는 더 높은 수준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심플한 셰이프와 깔끔한 라인의 디자인으로 모던하면서 엘레강스한 룩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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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엔지니어 출신의 김덕화 디자이너는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한 후 2010년 밀라노 패션 스쿨 세콜리(IstitutoSecoli)에서 패션 디자인과 패턴을 전공했다. 졸업 패션쇼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모니카앤모블린」의 전개에 탄력을 받았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일본 수출 브랜드 「모니카」의 디자인 실장을 맡아 디자이너 레이블인 「모블린」을 론칭하고 동시에 이끌었다.
김 디자이너는 “2012년 브랜드를 「모니카앤모블린」으로 통합하고 디자인 실장을 거쳤으며, 2014년부터는 대표 겸 총괄 디렉터로 브랜드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의 디자인과 패턴을 직접 챙기고 있다”면서 “심플하면서도 슬리크한 모던 디자인의 데일리 룩 전개가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모니카앤모블린」은 지난 7월 중국 선전컨벤션 &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선전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계기로 하반기 중국 편집숍 등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한다. 또 국내 온라인과 모바일도 집중 공략한다. ‘하고(HAGO)’와 ‘오픈더커튼’ 등과 입점을 조율하고 있으며, 해외 온라인과 모바일에도 브랜딩을 강화한다.
「제이우디자인드바이재우킴」 「제이우씨」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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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0대 커리어 우먼을 메인 타깃으로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아우르는 미니멀하고 모던 럭셔리한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론칭한 「제이우디자인드바이재우킴(J WOO Designed By Jaewoo Kim, 이하 제이우)」. 네이밍 그대로 옷장에 보관되는 옷보다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간주돼 거실에 전시되는 옷을 만들고 싶다는 김재우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이 잘 녹아난 브랜드다.
김재우 디자이너는 “「제이우」는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 도시인에게 유니크한 실루엣과 디테일로 모던한 룩을 제안한다”면서 “디자인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제품력이다. 디자인과 패턴, 봉제 모두 완벽함을 추구한다. 지금까지 디자인이나 패턴을 그 누구에게도 맡겨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가끔 바이어들과 상담할 때 베스트 아이템이 셀렉트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주문을 걸고 다시 스케치에 나선다. 인정받지 못한 라인은 나 역시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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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 졸업 후 미국에서 패턴 메이커와 디자이너로 2년간 경력을 쌓았다. 좋은 직장이었지만 꿈을 위해 2011년 귀국해 나의 이름을 건 여성복을 론칭했다. 4년간 샘플 작업에 매달렸고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러시아, 독일, 미국, 벨기에, 중국 등지의 편집매장에 입점해 있다. 한 번 봤을 때나 수십, 수백 번 봤을 때나 똑같이 생각할 수 있는 심플함과 아트성을 패션 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엔 심플해 보이지만 구조적인 재킷 같은 아이템들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룩이다.”
한편 컬렉션 라인인 「제이우」는 모던미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이너 캐릭터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마니아층을 집중 공략하고, 곧 론칭해 선보일 세컨드 브랜드 「제이우씨(J WOO C)」는 보다 대중적인 라인으로 많은 고객에게 어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키미제이」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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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김희진 디자이너가 순진한 반항아(Naive rebel)를 연상케 하는 영 컬처를 모티프로 서울의 하이엔드 스트리트와 펑키한 애슬레저 룩 트렌드를 이끌 「키미제이(KIMMY.J)」를 론칭했다. 페어리테일 펑크(Fairytale Punk) 콘셉트로 20~30대 남녀 얼리어답터를 메인 타깃으로 공략하며, 1525 스쿨러들을 서브 타깃으로 삼고 있다.
시즌별 콘셉트와 스토리의 의미를 승화시킨 기하학적 패턴과 디테일로 위트가 넘치며 어번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페이크 퍼와 방수포 소재의 백과 가죽 재킷, 트랙 슈트, 데님 등의 아이템에 강점이 있는 「키미제이」는 독특한 소재와 차별화 포인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잘 반영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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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디자이너는 “「키미제이」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브랜드가 되길 원한다”면서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동시에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고찰로 매 시즌 스토리텔링해 컬렉션에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넘치는 젊음의 색깔로 다양한 분야의 아트워크를 접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미제이」는 최근 서울 홍대앞 셀렉트숍 ‘오드갤러리’에 단독 상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한큐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마켓 셰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10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열어 2018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핫한 쇼케이스 콜래보레이션으로 글로벌 마켓에서도 이슈 몰이에 나선다. 특히 요즈음 현대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분노조절장애’ 등을 테마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문제이」 문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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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런던에서 데뷔한 디자이너 문진희가 론칭한 「문제이(Moon J)」는 일상 속 유 · 무형의 영감들을 예술적이고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여성의 관점에서 매 시즌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실험적인 컬러와 그래픽적인 디자인이 시그니처인 여성복 브랜드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삶의 유희를 즐기는 여성들을 타깃 고객으로 공략한다.
문진희 디자이너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국 런던 LCF(London College of Fashion)에서 여성복을 전공하고 졸업쇼에서 수상(The Best Directional Use of Colour& Textile)하면서 해외 여러 매거진에 소개돼 유명세를 탔다. 특히 보그 이탈리아에서 주목할 만한 영 디자이너 200인에 선정되면서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의 초청 전시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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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작품으로 패션스카우트(The Fashion Scout London)의 ‘Ones to Watch’로 선정돼 보그 이탈리아와 밀라노패션협회, 육스네타포르테그룹 등의 후원을 받아 런던패션위크, 파리패션위크, 밀라노패션위크 등에서 「문제이」 쇼와 전시를 펼쳤다.
한편 문진희 디자이너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일주일간 한국을 대표하는 신진 디자이너 5인 중 한 명으로서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K-Fashion project in Paris)’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파리의 유서 깊은 편집숍 ‘콜레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파리패션위크(9월26일부터 10월3일까지)에도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 2018 S/S시즌에는 국내 마켓 공략도 타진한다. 국내 주요 유통망에서 꾸준히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마켓 테스트와 함께 본격적인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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