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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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onsumer & Market Trend
Friday, Aug. 25, 2017 | PFIN,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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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래보레이션
자신보다 높은 이미지를 이용해 업그레이드하려는 수직적 콜래보레이션보다는 수평적 콜래보레이션이 주목받는다. 끝판왕끼리의 콜래보레이션이 신선함을 만들고, 브랜드 확장의 법칙과 위배되는 의외의 케미가 소비자를 자극한다. 중국 KFC와 중국 신예 색조 화장품 「마리다이자」는 콜래보로 베리 립스틱을 선보였다. KFC 아이스크림 모양의 열쇠고리와 「마리다이자」의 미니형 립스틱 3개를 세트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했는데 형형색색의 귀여운 아이스크림과 립스틱은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빔스’는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전통적 방식의 직조법으로 유명한 스웻 아이템 브랜드 「루프휠러」와 일본의 젊은 가구 브랜드 「빌딩」이 손잡고 제작한 12가지 컬러의 임스 체어 제품을 선보였다. 이 의자에는 스웻 저지 소재가 다채로운 컬러로 적용됐는데 이 결합이 엉뚱하게 보일 수 있지만 집 없는 젊은 세대에게 의자는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젊은 세대의 의류 브랜드가 의자를 제작하는 것은 새로운 ‘꿀래보레이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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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높은 이미지를 이용해 업그레이드하려는 수직적 콜래보레이션보다는 수평적 콜래보레이션이 주목받는다. 끝판왕끼리의 콜래보레이션이 신선함을 만들고, 브랜드 확장의 법칙과 위배되는 의외의 케미가 소비자를 자극한다. 중국 KFC와 중국 신예 색조 화장품 「마리다이자」는 콜래보로 베리 립스틱을 선보였다. KFC 아이스크림 모양의 열쇠고리와 「마리다이자」의 미니형 립스틱 3개를 세트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했는데 형형색색의 귀여운 아이스크림과 립스틱은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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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스’는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전통적 방식의 직조법으로 유명한 스웻 아이템 브랜드 「루프휠러」와 일본의 젊은 가구 브랜드 「빌딩」이 손잡고 제작한 12가지 컬러의 임스 체어 제품을 선보였다. 이 의자에는 스웻 저지 소재가 다채로운 컬러로 적용됐는데 이 결합이 엉뚱하게 보일 수 있지만 집 없는 젊은 세대에게 의자는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젊은 세대의 의류 브랜드가 의자를 제작하는 것은 새로운 ‘꿀래보레이션’이 될 수 있다.
**패션비즈 2017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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