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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숍 '올리브영' 연내 매출 2조원 내다본다
Wednesday, Aug. 9, 2017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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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전개하는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대표 허민호)이 연내 매출 2조원을 예상한다.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1위 드러그스토어로 입지를 다졌다. 올해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2배 성장을 자신한다.
올리브영은 다른 드러그스토어와 달리 제휴 마트가 부재한 상황에서 홈플러스(대표 김상현)와 손을 잡았다. 롭스의 경우 롯데마트, 부츠는 이마트가 뒷받침을 하고 있기에 이에 맞선 대응책으로 홈플러스와 협업을 택했다. 현재 올리브영은 홈플러스 수도권 매장과 대전, 부산 해운대 등 전국 42개 매장에 들어갔다.
이로써 올리브영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73%를 차지할만큼 절대적인 유통수를 확보했다. 지난해 국내 기준 매장 800개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 초 기준으로 870개까지 늘렸다.
롯데쇼핑(대표 이원준)의 드러그스토어 '롭스'의 경우 롯데마트 내 진입해 올해 35개점까지 신규 출점을 목표로 한다. 신세계이마트(대표 이갑수)의 '부츠'는 스타필드 하남점의 슈가컵 자리에 1호점을 내고 이어 서울 명동 단독매장 오픈으로 한국 시장진입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 드러그스토어는 지난 2013년 6320억원, 작년엔 1조 2000억원까지 시장 규모를 키웠다. 또한 올리브영, GS왓슨스, 롭스 등 3사 점포수는 1000개까지 늘렸다.
올리브영은 다른 드러그스토어와 달리 제휴 마트가 부재한 상황에서 홈플러스(대표 김상현)와 손을 잡았다. 롭스의 경우 롯데마트, 부츠는 이마트가 뒷받침을 하고 있기에 이에 맞선 대응책으로 홈플러스와 협업을 택했다. 현재 올리브영은 홈플러스 수도권 매장과 대전, 부산 해운대 등 전국 42개 매장에 들어갔다.
이로써 올리브영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73%를 차지할만큼 절대적인 유통수를 확보했다. 지난해 국내 기준 매장 800개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 초 기준으로 870개까지 늘렸다.
롯데쇼핑(대표 이원준)의 드러그스토어 '롭스'의 경우 롯데마트 내 진입해 올해 35개점까지 신규 출점을 목표로 한다. 신세계이마트(대표 이갑수)의 '부츠'는 스타필드 하남점의 슈가컵 자리에 1호점을 내고 이어 서울 명동 단독매장 오픈으로 한국 시장진입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 드러그스토어는 지난 2013년 6320억원, 작년엔 1조 2000억원까지 시장 규모를 키웠다. 또한 올리브영, GS왓슨스, 롭스 등 3사 점포수는 1000개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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