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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GYM) 세대교체 이끄는 ‘라이브러리’
Thursday, Aug. 17, 2017 | 정해순 런던 리포터, haesoon@styleintellig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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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모리스(Zana Morris)는 누구?
「라이브러리」의 창립자인 자나 모리스는 영양사, 트레이너, 요가 강사의 자격을 가진 경력 20여년의 헬스 · 피트니스 부문의 전문가다. 특히 영양과 식이에 대한 조언과 HIT(High Intensity Training) 트레이닝을 결합한 새로운 포뮬러로 피트니스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된다.
아일랜드인으로 아일랜드와 미국에서 활동했으며 2003년 런던으로 이주한 뒤 처음에는 개인 트레이너로, 그 후에는 「라이브러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짐을 오픈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2015년에 ‘고지방 다이어트 (The High Fat Diet)’라는 책을 출판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향후 「라이브러리」 짐 체인을 런던과 해외 주요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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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히스토리
• 2006년 자나 모리스가 런던 할리 스트리트에 「라이브러리」의 전신인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오픈
• 2012년 노팅힐에 첫 번째 「라이브러리」 짐 오픈. 오래된 유대교 교회(시너고그, synagogue)을 인수해 기존 짐들과는 전혀 다른 릴랙스하고 안락한 환경의 집같은 짐을 론칭
• 현재 「라이브러리」는 런던에 라이브러리(The Library), 리틀 라이브러리(Little Library), 클록(The Clock) 등 세 개 지점을 운영 중
• 신체적인 건강과 지적인 사고 등 총체적인 웰빙을 지향. HIT(하이 인텐시티 트레이닝, 고강도 훈련) 트레이닝 외에도 요가, 필라테스, 펜싱 등의 클래스는 물론 멤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신적인 자극의 기회를 제공
• 예약제로 운영하는 HIT 트레이닝과 영양과 식이 상담, 관리를 결합한 독특한 프로그램과 고급 저택 같은 환경에서 멤버들끼리 사교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럽 형식으로 피트니스에 뉴 콘셉트를 제공
• 특히 12일간 15분간의 HIT 트레이닝을 통해 체지방 3.4㎏을 줄이는 독특한 콘셉트를 소개한 후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음
• 2014~2016년 태틀러 어워드와 런던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등을 수상한 현재 런던 최고의 부티크 짐 중 하나
• 하이 퀄리티의 영양 보조품인 스트롱 뉴트리언트(Strong Nutrient)와 수제 초콜릿과 영양제를 믹스한 스마트 버튼스(Smart Buttons)는 「라이브러리」 인하우스 상품
• www.thelibrarygym.com
**패션비즈 2017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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