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맵시 망가뜨리는 뱃살, 다이어트 방법

    패션비즈 인터넷팀
    |
    17.07.26조회수 6989
    Copy Link
    살을 빼기 위해 굶어도 보고, 힘들게 운동도 해봤지만 유독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다. 바로 양손으로 두둑하게 잡히는 ‘뱃살’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많은 이들이 복부비만이라는 동일한 고민을 안고 산다. 특히 이러한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이나 당뇨, 암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복부비만의 원인은 워낙 다양해서 한 가지만 꼽을 수는 없다. 하지만 많은 원인 중에서도 현대인들에게서 가장 많이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높은 스트레스다. 단순히 스트레스와 뱃살만 놓고 본다면 그 연관성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겠으나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허리 사이즈가 늘어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다.

    우리 몸은 오랜 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음식을 계속해서 섭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특히 당분과 지방의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계속 먹게 함으로서 패스트 푸드와 자극적인 음식에 중독되게 만든다. 결국 스트레스에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 없는 것처럼 현대인들은 평생 복부비만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복부비만을 탈출하기 위한 뱃살 빼는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우선 현재 섭취하는 식사량을 줄이고 식사를 하는 속도 역시 늦추는 것이 좋다. 술과 담배를 자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만약 피할 수 없는 술자리의 경우라면 술과 함께 물을 많이 마시거나 국물과 기름진 안주를 피해야 한다.

    만약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나 복부를 끊임없이 자극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을 때에도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거나 뒤로 젖히는 것보다 바른 자세로 항상 긴장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의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근육량을 높여 살이 잘 찌지 않는 몸으로 만드는 것이 효과적인 복부비만 다이어트 방법이다.

    하지만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가 힘겹게 느껴져 다이어트 식품이나 식욕억제제, 효과 빠른 다이어트약, 보조제 등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극단적인 단기간 다이어트는 건강 악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최근 날씬한 몸매는 물론,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까지 지킬 수 있는 다이어트 제품이 론칭해 화제다. 배우 예지원이 모델을 맡고 있는 ‘앤뷰티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 돌외잎주정추정추출분말 성분으로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지방률 등이 감소하는 효과가 한국인 적용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앤뷰티 다이어트 전문가는 “복부비만의 경우 정기적으로 몸을 체크하고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며 “복부비만은 개인의 노력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내게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