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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아이스팬츠' 1달만에 완판, 2차 예약 시작
Friday, June 2, 2017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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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대표 정영훈 www.eider.co.kr)가 5월 초 여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아이스팬츠 '토시오'를 초기생산물량의 90% 판매했다. 대부분의 사이즈가 완판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대비해 2차 리오더를 진행한다. 또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전국 「아이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2차 예약을 받고 있다. 리오더 상품은 6월 중순부터 판매한다.
‘토시오'는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3D 기능성 냉감 기술인 아이스티 메탈(ICE-T METAL)을 적용한 팬츠다. 우수한 흡습속건, 통기성을 갖춰 지속적으로 시원하면서 열 전도율이 낮은 티타늄 도트를 부착해 피부에 닿을 때마다 즉각적이고 강력한 쿨링 효과를 준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슬림핏으로 세련된 바디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으며 깔끔한 솔리드 컬러로 다양한 운동복은 물론 캐주얼한 의류와도 자연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아이더」는 아이스팬츠 인기 요인을 일찌감치 시작된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 여름 업계가 쿨링 티셔츠에 주력했던 것과 달리 「아이더」는 일찍부터 쿨링 팬츠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초기 완판 달성에 주효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총괄 부장은 "여름이면 치열해지는 아웃도어 업계의 냉감 티셔츠 경쟁에서 차별화한 전략으로 '아이스 팬츠'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초기 완판을 기록했다"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빠르게 '토시오' 리오더 작업을 마쳐 물량 공급에 차질 없이 지속적인 인기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티(ICE-T) : 「아이더」만의 후가공 3D 기능성 냉감 소재로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티셔츠 안쪽에 프린트된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가 사라지며, 땀과 수분에 반응해 냉감 효과를 준다. 기존의 차가운 촉감을 주는 소재와는 달리 땀이 나는 동안에도 냉감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티 메탈(ICE-T METAL) : 냉감 소재인 아이스티(ICE-T)를 업그레이드 해 냉감 효과를 강력하게 높인 스마트 신소재다. 열 전도율이 낮은 수십 개의 티타늄 도트를 적용해 피부에 접촉할 때마다 지속적인 냉감 효과와 함께 즉각적이고 강력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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