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등 ‘코오롱맨’ 패션업계 곳곳에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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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등 ‘코오롱맨’ 패션업계 곳곳에서 맹활약

Friday, June 2, 2017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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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출신들이 패션업계 곳곳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김영수 씨가 화승 신임 대표로 내정된 가운데 박준식 디아이알 대표, 조해운 벤텍스 부사장, 백배순 웰크론 전무, 이종훈 F&F 상무 등 ‘코오롱맨’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졌다.

김영수 대표는 1986년 코오롱에 입사해 2012년 퇴사하기까지 25년간 몸담으며 다양한 복종을 경험했다. 2014년 네파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네파」의 매출 성장을 이끄는데 기여했으며 화승의 새 수장으로서 어떤 전략을 가동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디아이알(구 동일레나운) 대표로 합류한 박준식 씨는 코오롱에서 「헤드」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스마트하고 유쾌한 성격의 박 대표는 디아이알 대표 3년차를 맞은 현재 기업을 젊고 역동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까르뜨블랑슈」 「아놀드파마」 등 다소 올드했던 브랜드를 리프레시하는 동시에 이탈리아 스포츠 「콜마」를 새롭게 전개,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박준식 조해운 백배순 등 코오롱 임원들 현재는?

기능성 소재 개발업체 벤텍스로 옮겨간 조해운 전무는 「코오롱스포츠」 전성기를 함께했던 인물이다. 1989년 코오롱에 입사해 20년이상 근무하면서 주로 「코오롱스포츠」에 몸담았던 그는 기획, 사업부장, 임원까지 승승장구했다. 2011년 코오롱을 떠나 「휠라아웃도어」 거쳐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총괄 임원직을 지냈으며 지난 2월 벤텍스 내수총괄로 조인했다.

백배순 전무는 기능성 침구업체 웰크론에 지난 2월 합류했다. 1986년 코오롱에 입사한 그는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헨리코튼」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여성복, 잡화 등 여러 사업부문을 오가며 활약했다.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알려진 백 전무는 코오롱 퇴사 이후 잠시 패션그룹형지 스포츠부문장을 맡은 적 있다.

지난해 F&F 간판 브랜드 「디스커버리」 총괄 상무로 합류한 이종훈 상무는 코오롱에서 「커스텀멜로우」의 론칭을 이끌면서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이다. ‘아이디어 뱅크’로 통할 만큼 마켓을 보는 통찰력과 센스가 있는 이 상무는 남성복에 이어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등 골프웨어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했다.

현재 매출 성장률이 우수한 「디스커버리」 사업부장으로서 보다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국내 아웃도어업계 넘버원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영수 화승 대표, 조해운 벤텍스 부사장, 백배순 웰크론 전무, 이종훈 F&F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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