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코리아(대표 송욱환)이 「나이키스포츠웨어」로 '코르테즈'의 45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패션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코르테즈는 「나이키스포츠웨어」의 아이코닉 풋웨어이자 스포츠와 스타일, 문화 영역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만든 상품으로, 이번 시즌 새로운 스타일도 선보인다.

「나이키스포츠웨어」는 1970년대에 TV 아이콘이었던 당시 코르테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이번 화보를 통해 매력적이고 영향력 있는 코르테즈의 모습을 표현했다.

1972년 첫 선을 보인 코르테즈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러너들을 위해 더 나은 아이템을 선보이려고 한 「나이키」의 공동 창업주인 빌 바우어만(Bill Bowerman)의 열정이자, 「나이키」의 실질 테크놀로지를 증명한 첫 번째 작품이었으며, 팝 컬처의 매력적인 아이콘이었다.

1974년에는 오리지널 모델의 심미성과 기능성을 그대로 계승한 최초의 여성용 상품 '세뇨리타 코르테즈(Senorita Cortez)'를 출시해 1970년대 전반에 걸쳐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누렸다.

러닝 트랙에서 시작해 러너들의 잠재력을 이끌었던 코르테즈는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TV는 물론 영화 스크린에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됐고 미국 서부 힙합 스트리트 스타일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