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이승우의 축구화 '네메시스17' 공개

    곽선미 기자
    |
    17.05.30조회수 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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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차원이 다른 민첩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를 위한 새로운 축구화 '네메시스 17'을 공개했다. 이 축구화는 오는 6월부터 FIFA U-20 월드컵에서 연일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우 선수가 착용할 신발로 화제를 모았다.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인 리오넬 메시 역시 5월 27일 열리는 코파델레이 결승 경기에서 처음으로 이 신발을 신는다.

    「아디다스」는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기 전 테이핑을 하는 의례적인 의식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축구화를 완성했다. 마치 권투선수가 시합에 나가기 전 주먹에 견고하게 테이핑을 하듯 그리고 발레리나가 자신의 움직임을 더욱 강하게 지지하도록 발 전체에 테이핑을 하는 그 모습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새로운 축구화 ‘네메시스 17’의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발에 적용된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다. 혁신적인 '토션테이프(TORSIONTAPES)' 기술력을 활용해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고, 완벽하게 발을 감싸며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해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토션프레임(TORSIONFRAME)을 적용해 아웃솔은 가볍고, 토션립스(TORSIONRIBS) 기능으로 발이 뒤틀리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애자일리티 니트 2.0(AGILITYKNIT)은 폭발적인 질주 시 부드러운 착용감을 준다.

    샘 핸디 아디다스글로벌 축구 디자인부서 부사장은 “「아디다스」는 새로운 무언가를 디자인 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곤 하는데 이번 ‘네메시스 17’ 디자인 작업도 그렇게 시작했다. 테이핑 아이디어는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무술에서 볼 수 있듯 이미 수 년간 세대를 걸쳐 내려온 방법이다. 「아디다스」는 이 것이 주는 비틀림, 서포트, 민첩함을 활용해 예측 할 수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을 견고하게 지지해 줄 수 있는 축구화를 디자인했다” 며 “’네메시스17’이 리오넬 메시와 같은 축구 선수들이 그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상상한 그대로 몸이 움직일 수 있도록 서포트할 수 있는 축구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네메시스 17’ 축구화는 6월 1일(목)부터 「아디다스」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키카, 카포, 피파 스포츠 등의 축구 전문 매장과 카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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