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셀렉트숍 '플라넷비' 심층 MD로 화제

    whlee
    |
    17.05.17조회수 16020
    Copy Link
    보아스컴퍼니(대표 변경현)의 「플라넷비」는 4년 넘게 강남역 노른자 상권을 지키고 있는 셀렉트숍이다. 국내 유수의 온라인 브랜드가 ‘가장 MD 구성이 명확하다’고 칭찬하는 숍이 바로 이 곳이다. 변경현 대표는 「나이키」의 강남, 이태원 등 다수 매장을 운영하다 지난 2013년 자신의 패션 감성을 담은 ‘플라넷비’를 론칭했다.

    ‘플라넷비’는 국내 온라인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의 비중이 5:5 정도로 다채로운 아이템 구성이 특징이다. 「오베이」 「칼하트」등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와 「아이엠낫휴먼비잉」 「네스티팜」 「로맨틱크라운」등 BI가 살아있는 국내 브랜드가 포진해있다. 이 때문에 10~40대까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있는 마니아가 주 고객이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각기 다른 40여가지의 브랜드가 본연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독특한 콘셉트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메인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이와 어울리는 아이템을 조화롭게 매치한다.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아이엠낫휴먼비잉」에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잡화 브랜드를 함께 구성해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최소한의 공간에서 브랜드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이들의 강점은 백화점에서도 통했다. 현재 ‘플라넷비’는 강남 본점과 롯데백화점 건대, 한티, 수원, 창원, 부산점을 전개하고 있다. 3년 간의 백화점 운영은 임팩트 있는 공간활용과 물량 확보, 통일성 있는 브랜드 콘셉트 등의 노하우를 통해 원활히 진행 중이다.

    최인식 플라넷비 영업 팀장은 "한정된 공간 안에서 효과를 내기 위해 브랜드, 상품 선정을 신중하게 하고 있다.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호한다. 수입과 국내 브랜드의 비중을 적절히 맞춰 10~30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쇼핑공간을 만든다. 3년 동안 핸들링한 백화점 운영도 우리만의 노하우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 News

    • 캐주얼
    News Image
    에이션패션 '폴햄키즈' 라인 강화로 올해 950억!
    24.04.23
    News Image
    아모프레, 뉴 컨템 변신...벌스데이수트와 컬래버도
    24.04.22
    News Image
    공간 플랫폼 'LCDC 서울' 패션 넘어 음악까지 접점 ↑
    24.04.19
    News Image
    이탈리아 스트리트 '비전오브슈퍼' 팝업 열어
    24.04.19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