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트레이너,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은 식단 관리!

    패션비즈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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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4.19조회수 3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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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닥칠 핫썸머 시즌, 핫팬츠와 미니스커트의 시기가 점점 다가온다. 하루 중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는 A씨는 최근 유독 심해진 하체비만으로 퇴근 후 SNS에 접속하는 일이 잦아졌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고 주장하며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던 A씨가 SNS 삼매경에 빠진 이유는 다름 아닌 하체비만 탈출에 성공한 다이어터들의 후기가 SNS에 많기 때문이다.




    독기를 품어야 완벽하게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A씨는 매일 유명 다이어터들의 매력적인 몸매와 다이어트 식단을 확인하며 스스로를 자극했다. 그리고 단기간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의 효과 좋은 다이어트 방법을 도입했다.

    하지만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내게 맞지 않는 식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똑같이 다이어트 식단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의 월급만큼이나 엉덩이 살과 허벅지 살은 요지부동이었다. A씨는 “SNS에 올라오는 다이어트 성공 후기가 자극제는 되지만 나에게 맞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아닌 것 같다”며 “아직까지 빠지지 않은 허벅지 살과 엉덩이 살, 그리고 종아리 살을 바라보고 있으면 지금까지 허비한 시간이 아깝다”고 말했다.

    하체비만은 유형에 따라 적합한 다이어트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A씨와 같이 다른 이들의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무용지물일 수 있다. 가장 먼저 자신의 하체비만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다이어트 식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하체비만의 유형과 함께 적합한 다이어트 식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저녁이 될수록 다리가 부으면서 단단해지는 부종형 하체비만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하체비만 유형이다. 아침 저녁으로 신발을 신을 때 사이즈가 다르다고 느껴진다면 부종형 하체비만을 의심해봐야 한다. 부종형 하체비만은 짜게 먹지 않아야 하며, 소변이 잘 배출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된다. 그리고 부종을 가라앉혀주는 스트레칭 등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같은 부종형 다리가 살이 된 형태가 지방형 하체비만이다. 붓기와 셀룰라이트가 결합해 살이 된 하체비만으로 셀룰라이트로 인해 허벅지 뒷부분 피부가 오렌지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보인다.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며 운동이 부족한 경우가 지방형 하체비만의 대부분이므로 달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 식품과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허벅지살 빼는 운동과 함께 체지방을 분해하는 전기 침이나 부항 요법까지 병행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은 가장 다이어트가 어려워 하체비만 중에서도 끝판왕이라 불리는 근육형 하체비만이다. 종아리에 생긴 알을 빼는 방법을 찾는 이들도 근육형 하체비만에 포함되며 이런 형태는 유전적인 내력과 과도한 운동을 통해 발생되기도 한다. 허벅지와 종아리에 굵고 단단한 근육선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꾸준한 마사지와 함께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과 칼슘섭취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탄수화물, 비타민, 섬유질로 구성된 식사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의 하체비만 유형을 파악하고 알맞은 식습관 관리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느껴질 경우에 다이어트 전문 보조제 혹은 식품의 도움을 받는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삼성제약의 ‘이지컷 다이어트’는 와일드망고종자 성분이 함유되어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디포넥틴이라는 지방분해 호르몬을 체내에서 더욱 활성화 시켜 빠지기 어려운 하체부위의 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하체비만은 생각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운 부위이기에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SNS에 올라오는 다이어트 사례를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무모하다”며 “체계적인 상담과 다이어트 전문 식품의 도움을 받아 하체비만 유형을 찾고 내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관리를 시작한다면 늘씬한 다리를 단기간 내에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출처: 이지컷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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