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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뷰티 「랑벨」 주목

Thursday, Apr. 13, 2017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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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개발한 원료로 정직한 상품 자신

“온
세상에 나와 있는 화장품을 써봐도 내가 원하는 ‘진짜’ 화장품은 존재하지 않았다. 좋은 성분을 소량 넣어 100% 천연 화장품이라고 주장하는 브랜드도 많이 봐왔는데 이런 상품은 써도 효력이 없지 않겠나. 그래서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쓰기로 마음먹고 브랜드도 론칭했다. 나만의 레시피로 만든 「랑벨」은 어느 브랜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좋은 원료와 배합률, 정직한 상품이라고 자신한다.”

이제 뷰티도 ‘커스터마이징’ 시대다. 옷에만 맞춤이 있는 것이 아니라 뷰티도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과 배합률 등을 찾아 소비자들이 움직이는 시대. 그리고 이 커스터마이징 뷰티를 제대로 실현하는 브랜드 「랑벨」은 탐라타마누(대표 박애란)에서 자신 있게 선보였다.

신규 브랜드이지만 「랑벨」은 프리미엄 코스메틱이라고 자신한다. 제품의 전 성분은 대부분 미국 환경 연구 그룹 이더블유지(EWG)의 화장품 성분 안정성에서 그린 등급을 받았다.

프리미엄 소재 엄선해 최고 제품 만든다
「랑벨」에 들어간 성분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원료들이 많이 들어가 더욱 그 가치가 크다고. 이 원료들은 박 대표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프리미엄 급 원료를 찾아내 엄선했다. 그녀는 “장기적으로 피부에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착한 성분의 건강한 제품만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브랜드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경기 판교점에 단독 숍을 오픈했으며 일부 약국과 병원에 입점해 유통을 전개한다. 론칭 5개월차이지만 롯데, 현대 백화점 주요 지점에서 팝업스토어 릴레이를 열만큼 유통가의 러브콜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실제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원래 쓰던 화장품에서 「랑벨」로 바꿀 정도’라는 피드백을 듣는다고.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오로지 제품력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브랜드로 시작했고 앞으로도 이 고집을 이어가겠다. 적어도 「랑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리는 일은 없도록 꾸준히 좋은 원료와 진정성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mini interview
박애란 l 「랑벨」 대표

“천연 제품 가능성에 대해 확신했다”


“피부에 대한 관심, 천연 재료에 대한 신뢰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80년 전에 서울 돈암동에서 한방제 트러블 연고가 개발됐다. 「랑벨」은 이 화장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방제 트러블 연고를 천연 화장품 형태로 변형했다. 이 ‘신비크림’을 만든 송혜숙 약사로부터 제조 레시피를 물려받았다. 당시 놀라운 자생력과 피부 개선 효과로 이 크림의 가능성에 대해 확신이 들었다. 화학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물질간 시너지 효과를 연구해 피부에 가장 좋은 점을 구현했다.”


**패션비즈 2017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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