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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애띠 코쿤 재킷' 등 완판 행진
Monday, Apr. 3, 2017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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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간절기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애띠 코쿤 재킷'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지난 1월말 출시한 이 제품은 봄이 오기 전까지 다소 쌀쌀한 봄 날씨에 적합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핑크 컬러 제품이 인기가 높아 일찌감치 완판했다. 이외 카키와 블랙 컬러 역시 판매율 60% 이상을 보이며 매출몰이하고 있다.
'애띠 코쿤 재킷은' 「올리비아로렌」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애띠올리비아'의 제품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깨가 둥글게 떨어지는 코쿤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며 넉넉한 핏 때문에 착용감이 편안하다. 차분한 핑크컬러로 겨울 내내 칙칙하고 어두웠던 컬러 패션에서 벗어나 화사하게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패션 비수기 시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물인 ‘콜드 스프링’ 제품 판매율이 약 65%를 돌파하면서 1분기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며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스마트한 소비성향에 맞춰 새로운 실루엣과 가격 메리트가 큰 기획 상품, 고가 프리미엄 상품 등 세분화된 상품 전략으로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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