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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호 무신사 대표 "온라인 넘어 오프라인 간다"

Tuesday, Mar. 28,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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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그랩(대표 조만호)의 ‘무신사’는 현재 가장 독보적인 온라인몰로 떠올랐다. '무신사'는  ‘무지하게 신발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의미의 커뮤니티 카페에서 시작, 론칭 6년만에 국내 최대 온라인 셀렉샵으로 급성장 했다. 현재 ‘무신사’는 2800여개의 브랜드가 각자의 테마와 감성을 선보이며 무궁무진한 판매의 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조만호 대표는 “2000개가 훌쩍 넘는 브랜드를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이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 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는 창구를 도맡는다.이들 중에서 한 달에 5억~1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스타급 브랜드도 있고 트렌디 아이템으로 이제 막 시작한 브랜드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앤더슨벨」 「오아이오아이」 「커버낫」 「비바스튜디오」등  ‘온라인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조닝을 만들어 낸 주인공도 바로 ‘무신사’다. 이들이 입점 브랜드를 선정하는 기준은 5가지 정도로 나뉜다. 이익률과 매출, 브랜드의 감도, MD평가와 무신사 집중도다.

온라인을 평정한 ‘무신사’는 다음행보로 온•오프라인에서 활약하는 감도 있는 브랜드를 지원한다. 실제로 「유니폼브릿지」 「더스토리」 등 월매출 2억원을 무난히 달성하는 오프라인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브랜드’ 파워로 성공가도에 오른 만큼 브랜드와 함께 기획하고 협업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자 한다.

조 대표는 “온라인에서는 가격 경쟁이 누구보다 치열하다. 이에 앞으로는 우리만의 PB를 확장함과 동시에 특정 상품 원단을 공동구매해 오프라인마켓까지 어우를 수 있는 컴퍼니로 부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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