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가 프랑스 화장품 「그라네파스텔」로 뷰티 마켓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해 「불리1803」를 론칭하면서 뷰티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LF는 이번에 「그라네파스텔」을 정식으로 선보이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먼저 자사 온라인몰인 'LF몰'을 통해 판매한다.

「그라네파스텔」은 프랑스 남서지방인 툴루즈에서 자라는 '치유의 식물' 파스텔에서부터 시작된 내추럴 뷰티 브랜드다. 「그라네파스텔」을 그대로 풀이하면 '파스텔의 씨앗'이라는 뜻이다. 툴루즈 지방에서 재배하는 주요 특산물인 파스텔의 씨앗에서 추출된 파스텔 오일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다.

파스텔 오일은 저온 압착법으로 얻어지며 오메가 3, 6, 9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 오일은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보습력을 강화시켜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가꿔 준다. 또한 파스텔에 함유된 오메가 9에는 노화 예방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그라네파스텔」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클렌징하는 라 퓨레떼 라인, 노화예방 라인인 레쌍시엘 라인과 바디케어 및 프리미엄 스킨 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