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캐주얼 「브라운브레스」

    패션비즈 취재팀
    |
    16.12.01조회수 8742
    Copy Link







    브라운브레스(대표 김우진 · 이지용)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브라운브레스」의 홍대점이 달라졌다.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10년 처음 문을 연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5길에 있는 홍대점을 리뉴얼 오픈한 것. 1~2층 모두 기존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에서 실험실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통일했다. 진열대 역시 상품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꿨다. 특히 「브라운브레스」 컬렉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1층은 복잡한 동선을 간결하게 바꿨다.

    브라운브레스와 바리스타 전문 집단인 세컨드플레이버(2NDFLAVOR)가 함께 카페 겸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던 2층은 「브라운브레스」의 가방 브랜드 「비엘씨브랜드」의 단독매장으로 변신했다. 1층에서는 이번 F/W시즌의 ‘킥 인 더 도어(Kick in the door)’ 컬렉션을, 2층에서는 「비엘씨브랜드」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라운브레스는 새롭게 리뉴얼한 홍대점을 앞으로도 음악, 예술,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브랜드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동시에 소비자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패션 공간을 목표로 한다.
    문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5길 26 청솔빌딩, 02-323-2190

    **패션비즈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