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아머코리아와 다시 러닝 킥오프!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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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7.12조회수 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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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마이클 콘란)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의 트레일 러닝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을 주제로 이달부터 SNS 채널과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브랜드 전개를 중단하고, 국내에서는 「살로몬」 윈터 스포츠 부문을 담당하던 아머스포츠코리아가 '트레일 런' 활동에 대한 마케팅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

    SNS 채널로 페이스북(www.facebook.com/salomonruuningkorea)과 인스타그램(@salomon_kr)을 운영하며, 「살로몬」 브랜드 가치와 트레일 러닝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번째로 지난 6일부터 ‘팀 살로몬 코리아’ 선발전이 시작했는데, 8월까지 2차에 걸쳐 진행하며 총 4명을 선발해 다양한 트레일 러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4명에게는 트레일 러닝에 필요한 「살로몬」 아이템 지급과 해외 대회 참가 혜택을 준다.

    두번째로는 일반인 및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트레일 러닝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살로몬」 트레일 러닝 아카데미’를 매회 30명씩 7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트레일 러닝화를 지급하며 행사 공지는 「살로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로몬」은 1947년 프랑스에서 겨울 스포츠 관련 용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몇 년 동안 트레일 러닝으로 대표되는 슈즈의 성장으로 현재 슈즈 비즈니스 비중이 전체 40%에 달한다. 「살로몬」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뿐만 아니라 국내 트레일 러닝 문화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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