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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규 이사, 아마넥스 영업 총괄
Monday, Jan. 25, 2016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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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넥스(대표 최병구)가 「아날도바시니」 「예쎄」 영업부문장에 정의규 이사(사진)를 낙점했다. 정 이사는 지난 2014년까지 「아날도바시니」 사업부장을 지냈던 인물로 이번에 재입사해 두 브랜드의 매출 볼륨화에 나서고 있다. 과거 「아날도바시니」 사업부장을 맡을 당시 연매출 700억원(유통망 250개점)까지 확장하는 등 전성기를 함께 했던 정 이사를 통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한다.
정 이사는 이전에 대현, 동광인터내셔날 등을 거치며 특유의 현장 중심 영업력을 발휘해왔다. 그는 「아날도바시니」에 매장 특성화 전략을 도입, 매출등급별이 아닌 상권과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전한다.
한편 아마넥스는 두 브랜드를 합쳐 올 1월 한 달간 10개점을 추가했으며. 매출도 전년대비 13%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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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날도바시니」(좌)와 「예쎄」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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