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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백화점 영업 중단 확대
Wednesday, Jan. 20, 2016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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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탈출하려는 여성복 브랜드들이 하나 둘 증가하고 있다. 소비 침체 속 브랜드별 수익성 개선이 최대 과제로 놓인 가운데 백화점 매장을 빼는 곳이 늘고 있는 것. 수수료 부담이 가장 큰 백화점 대신 가두점이나 아울렛 등으로 유통망을 선회해 당장의 이익을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선인터내셔날(대표 신완철)의 「르윗」은 이번 시즌 백화점을 떠난다. 이 브랜드는 아울렛과 온라인, 그리고 중국 유통망 확대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전한다. LF(대표 구본걸)의 「질바이질스튜어트」도 이번 시즌을 기해 백화점 매장 정리에 들어간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영캐주얼 조닝의 매출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기업들도 콘셉트가 중복되는 브랜드나 투자대비 성과가 미비한 브랜드에 대해서는 과감히 대응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컬처콜」은 콘셉트 스토어형 브랜드인 「컬처스타」로 전환하는 전략을 짰다. 영캐주얼 단일 브랜드로 백화점 수익이 뒤따르지 않는데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한 것이다. 「컬처스타」는 기존의 「컬처콜」 매장을 교체하거나 복합쇼핑몰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진은 백화점 여성복 전경으로 특정 브랜드와 관련 없음.
시선인터내셔날(대표 신완철)의 「르윗」은 이번 시즌 백화점을 떠난다. 이 브랜드는 아울렛과 온라인, 그리고 중국 유통망 확대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전한다. LF(대표 구본걸)의 「질바이질스튜어트」도 이번 시즌을 기해 백화점 매장 정리에 들어간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영캐주얼 조닝의 매출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기업들도 콘셉트가 중복되는 브랜드나 투자대비 성과가 미비한 브랜드에 대해서는 과감히 대응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컬처콜」은 콘셉트 스토어형 브랜드인 「컬처스타」로 전환하는 전략을 짰다. 영캐주얼 단일 브랜드로 백화점 수익이 뒤따르지 않는데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한 것이다. 「컬처스타」는 기존의 「컬처콜」 매장을 교체하거나 복합쇼핑몰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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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백화점 여성복 전경으로 특정 브랜드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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