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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J」4월 30% 매출상승세
Thursday, May 12, 2011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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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트렌드(대표 김상택 www.tbj.net)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TBJ」가 4월 한달간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0%의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1/4분기까지 총 305억원의 매출을 기록, 25%의 상승세를 나타냈던 이 브랜드는 2/4분기에 더욱 좋은 출발이다.
이같은 실적은 이번 S/S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출시된 야상점퍼, 야구점퍼, 데님, 피케티셔츠가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날씨가 풀리면서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만9900원과 2만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3월초 출시된 주력 피케티셔츠는 전체물량 27만장을 출고해 5월초까지 8만3000장을 판매, 30%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 티셔츠는 클래식하면서 스포티한 이미지와 컬러풀한 색상, 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했고 가슴부분에 빅포인트와 소매부분에 숫자를 강조한 뉴머럴(Numeral) 엠블럼이 특징적이다.
이 브랜드는 5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의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들에게는 가족 모두가 입을 수 있는 피케티셔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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